짜왕 대항마라는 갓짜장을 끓여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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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왕 대항마라는 갓짜장을 끓여 먹어보았다

요즘 새로나오는 라면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마트에서 사면 낱개로 안팔고 묶음으로 팔아서 구매할 때 고민이 생긴다. '혹시 맛 없으면 어쩌지?'같은 생각 때문이다. 보통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그냥저냥 먹을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라면값도 저렴한게 아니다보니 고민이 되는건 사실이다.

동네 슈퍼에 갔다가 운좋게 낱개로 파는 갓짜장을 득템해왔다. 그리고 끓여먹어보았다.

요즘 대세는 역시 짜왕인데, 짜왕의 대항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갓짜장. 갓 볶아낸 짜장의 신이라고 한다.


조리방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끓이고 물 버리고 스프넣고 비벼먹으면 됨.


580칼로리다. 이정도는 되야 먹을만하지. 암.


요즘은 면이 얇은게 아니라 두툼하고 넙덕한게 대세인가보다. 짜왕처럼 갓짜장도 면이 납닥하다. 맛은... 먹을만한데?다. 짜왕은 독특한 향과 맛이 있는데 갓짜장은 그런 독특한 맛 보다는 기존의 짜장라면에서 좀 더 깊은 맛을 잘 살린 듯하다. 식감도 괜찮고 스프도 푸짐한 편. 그래도 같은 값이면 짜왕이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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