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랩토커(LAB Talker)발대식 후기
- 일기
- 2015. 12. 16.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랩토커(LAB Talker)발대식 후기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인 랩토커(LAB Talker)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4층 라키비움에서 발대식이 이루어졌는데요. 오후부터 시작된 빠듯한 일정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꽉찬 느낌의 행사였습니다.
수 년만에 방문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많이 바뀐 느낌이었고 과거보다 훨씬 정돈된 분위기였는데요. 주차장이 넓어졌고 무인 차단기가 생겼더군요.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놀이터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한 융합 사업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공간 및 장비 지원, 멘토링, 지원 사업 운영 등 아이디어 →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케어하는 창작/창직/창업 사업 모델입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인 랩토커는 이러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활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하고 LAB의 실질적 수요층인 청년들의 입장에서 의견 개진, 반영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콘텐츠코리아랩 중에서 지역 랩
은 경기, 인천, 대구, 부산 콘텐츠코리아랩 등이 있는데요. 경북 지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곳이 바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되겠습니다.
발대식 행사장에는 잘 디자인된 이름표와 프레스 카드는 아니고 명찰이 준비되어 있었고 간략한 소개자료와 다과도 있었네요. 으, 저 오렌지 쥬스는 못먹었는데... 사진을 보니 아쉽습니다.
이어서 담당자분들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님, 그리고 총괄조정본부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자료로 보는 것보다 직접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어보니 저 역시도 랩토커 활동을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촉장이 주어졌습니다. 이런 위촉장과 상장을 모으는게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이번에는 단장
이라는 감투 때문인지 더욱 애착이 가네요.
저는 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단장으로 임명되어 마케터의 역할과 랩토커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입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청사 앞에 있는 엄마까투리도 예쁜 모자를 쓰고 있네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사실 사업이 크고 다양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엔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콘텐츠코리아랩
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한 시기니까요. 이런 간지러운 부분들을 저를 포함한 랩토커 분들이 재미있고 상세하게, 그리고 쉽게 풀어내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이 주어지고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