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 배경음악 BGM 아트리스트 Artlist로 저작권 해결
아래에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아트리스트 사용기간을 2개월 늘려주므로 기본 14개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트리스트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요즘 콘텐츠 분야에서는 누가 뭐라해도 동영상이 대세입니다. 동영상이라고 쓰기도하고 그냥 영상이라고 쓰기도하는데 유튜브를 비롯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 각종 홍보 영상에 이르기까지… 이제 동영상은 거부할 수 없는 포맷입니다. 불과 몇 년전과 비교해도 동영상은 빠르게 성장하는 매체이고 지금은 보급, 일반화 되어 누구나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동안 저는 글과 사진을 통해 상대적으로 정적인(static) 콘텐츠를 만들어왔고 이런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많이 해왔습니다. 물론 현재도 하고있는 일들입니다만, 작년부터는 영상 제작과 관련된 일을 의뢰받고 또 홍보 영상 기획, 홍보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에 대해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로서 자체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또 외주 형태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기획하기도 합니다.
동영상은 영상과 음악으로 구성된 콘텐츠입니다. 콘텐츠 이론적으로 동영상에서 영상과 음악의 비중을 따지면, 6:4 정도로 음악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 자체의 퀄리티보다 사운드의 퀄리티가 훨씬 중요합니다. 시청자들은 영상 화질이 다소 떨어지는것은 참을 수 있지만, 사운드가 떨어지는 것은 참지못하고 어색함을 느낍니다.
영상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촬영하면 되지만, 음악은 어디에서 구해야할까요? 음악은 상대적으로 저작권이 잘 지켜지는 종류이긴 합니다만, 음악을 자칫 잘못 사용해서 저작권 문제에 휘말려 큰 돈을 손해보거나 법적인 싸움에 말려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무료 음원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보통 처음 시작은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이며, 제가 강의할 때나 다른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좁고 음악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고 장르에서 다양성이 많지 않으므로 처음 사용자가 아닌, 좀 더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고 싶은분들이라면,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에서는 부족함을 느낄겁니다.
두번째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소위 NCS라 불리는 저작권 프리, 또는 로열티 프리 음원입니다. 하지만 로열티 프리는 100% 무료라고 할 수 없고 NCS 역시 추후에 저작권자가 음원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안정적이지 못한 음원 사용 방법입니다. NCS는 원하는 음악을 찾는데 모든 음악을 다 들어봐야하므로 음악을 고르는 시간도 무척 오래 걸립니다.
동영상에서 배경음악의 저작권을 해결하고 고퀄리티의 좋은 음원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유료 음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오디오정글같은 단일 음원을 결제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유튜브처럼 영상 제작 횟수가 많아질 경우에는 단일 음원 결제 방식은 돈을 많이 쓰게됩니다.
요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영상 제작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료 음원 사이트는 에피데믹사운드와 아트리스트가 있습니다. 저는 두 개의 사이트 중에서 고민하다가 제가 활동하는 방향에 잘 맞는 아트리스트를 선택하고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트리스트 소개
아트리스트는 유료 음원 사이트로 현재 약 3만곡의 고퀄리티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에피데믹사운드보다는 음원의 숫자가 적지만, 이건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그런것이고요. 객관적으로 ‘내가 사용할 음원을 찾는'것으로 생각하면 3만곡이면 충분하다못해 차고 넘치는 숫자입니다.
음원을 주제별, 장르별, 인스트루멘트, 분위기별 등으로 정렬하고 찾아내서 검색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서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분류가 상당히 잘되어있고요. 이메일로 Q&A 문의를 해봤는데 해외 사이트치고는 빠른 시간에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는것도 좋았습니다.
가입해서 결제를 하면 아트리스트에 있는 모든 음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트 자체에서 키보드 단축키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음악을 들어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트리스트 결제 관련
아트리스트는 독특한 방식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1년단위 결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음원의 체험판을 미리 다운받아 볼 수는 있지만, 사이트 자체를 체험용으로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1개월 단위로 결제가 된다면 좋겠지만, 아트리스트에서는 월별 결제 시스템은 없으며 한 번 이용할 때 1년 단위로 결제를 해야해서 약간 목돈을 사용하게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정글처럼 단일 음원을 결제해서 사용하는것에 비해 금액은 저렴한 편이며 음원의 활용 폭이 넓은게 장점입니다.
신용카드와 페이팔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할 때 보통은 페이팔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금액은 1개월에 약 16달러 정도로 1년짜리로 결제해야하며 1년간의 금액은 199달러로 한화로 약 20만원~22만원 정도입니다. 오디오정글에서 1개 음원의 가격이 1만원~2만원 정도인걸 생각하면 초기 투자 비용은 좀 높지만 활용면에서는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음악과 관련된 저작권에 문제가 있어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면 수십만원~수백만원은 돈도 아니게 되거든요. 이때에는 저작권자가 부르는게 값입니다...
아트리스트와 에피데믹 사운드 비교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에피데믹사운드의 경우 1개월 무료 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에피데믹사운드의 특징은 결제할 때 자신의 채널을 연동해야합니다. 즉, 내가 유튜브 채널 2개를 운영한다면, 결제를 두 번 해야합니다.(계정당 1개밖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또 따로 등록해야하고, 만약 영상 제작 외주를 받거나 해당 영상을 제작해서 어디에 납품해야한다면, 음원을 사용한 영상을 미리 등록가능한 매체외에 다른 곳에 사용하고 싶을 땐, 에피데믹사운드의 음원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아트리스트는 음원 사용의 범위가 넓습니다. 결제해서 이용만 한다면, 음악을 어디에 사용해도 자유이며 음악을 다운로드할 때 라이선스를 같이 보내주기 때문에 추후에 혹시라도 있을 저작권 분쟁에 보험같은걸 미리 만들 수 있습니다.
음원 사용 저작권의 범위에서 만약 여러분이 단 1개의 유튜브 채널만 운영한다면 에피데믹사운드쪽이 좋습니다. 반대로 유튜브 채널을 여러개 운영하거나 SNS에도 영상을 올리고 싶거나 영상을 만들어서 여기저기에 사용하고 외주 제작을 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납품하거나 다른 사람의 영상을 만들어줘야할 일이 있다면 에피데믹 사운드보다는 아트리스트가 적합합니다.
결제 기간이 끝나면?
결제가 끝나면 음원의 사용 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에피데믹사운드의 경우 결제 기간이 끝나고 연장을 하지 않으면 사이트에서 연동했던 채널 연결이 끊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에피데믹사운드의 음원을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결제 기간에 등록한 콘텐츠는 OK)
아트리스트는 결제 기간이 끝나도 결제 기간에 다운로드했던 음원과 저작권 라이선스라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현재로서는 그렇지만, 나중에는 정책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결제를 해서 사용해도 되고 금액이 부담이 될 경우 처음 1년만 사용하고 결제를 그만둔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동안 다운로드 한 음원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확실히 안정적이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트리스트의 고퀄리티 음원을 사용해 만든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나 NCS 음원을 이용하면서 아쉬움과 시간 소요가 많았었는데 아트리스트를 이용하면서 매우 편해졌고 고퀄리티의 음원을 통해 영상 자체의 퀄리티와 느낌을 극도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신다면 음원이 매우 중요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시스템을 생각해보고, 아트리스트도 한 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트리스트 홈페이지 주소
- 아트리스트 가입 링크 → https://bit.ly/2G9AtjQ
- 해당 링크로 가입할 경우 사용 기간을 2개월 늘려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