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을 시키면 냉면도 주는 안동면옥

갈비탕을 시키면 냉면을 주는 안동면옥

평화동 서부초등학교 옆에 있는 안동면옥. 냉면전문점인데 불고기랑 갈비탕도 판다. 수제냉면전문점으로 이름에 면옥이 들어가 있는 고급스러운 가게다. 그런데 냉면을 시키면 만두를 주고 갈비탕을 시키면 냉면 미니버전인 후식냉면을 주는 재미있는 곳! 아직 2월이긴 하지만, 뜨끈한 갈비탕과 시원한 냉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까 맛있는 곳이었다.


안동면옥 가게 입구. 주변에 주차하기가 좀 까다롭다. 서부초등학교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삼겹살, 불고기 등도 판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려 들어와서 놀랐다. 인기있는 맛집인듯.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다.


가게는 약간 레스토랑처럼 꾸며져 있어서 고급스럽다. 안쪽에는 방처럼 되어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있다.


메뉴판. 식사류와 추가메뉴로 구분되어 있다. 냉면전문점답게 물냉면과 비빔냉면, 회냉면 등이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맑은 갈비탕은 제일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 구석에 보면 냉면을 시키면 만두를 서비스로 주고, 갈비탕이나 불고기를 시키면 냉면을 서비스로 준다고 되어 있다. 냉면은 갈비탕 다 먹고 달라고하면 준다.


주문 후 잠시 기다리니 나온 갈비탕. 전체적인 구성은 간소한 편이다.


밑반찬은 4종류. 그런데 하나는 양념장이므로 실제론 3개라고 해야 되겠다. 깍두기가 맛있었다. 고추장아찌도 굿.


갈비탕은 뚝배기가 꽤 큰 편이고 국물이 깊은 맛이 난다. 고기도 꽤 들었다.


양념장을 넣어 맛있게 먹었다. 후추를 넣어서 맑은 국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는데 좀 얼큰하게 먹고 싶어서 양념장을 투하!


후식으로 받은 비빔냉면. 후식 냉면이라서 양은 미니 사이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여기 면이 전문점 면이랑 똑같다.


후식 물냉면. 비빔 하나 물냉면 하나 시켜서 둘 다 맛보았는데 나는 물냉면이 좀 더 맛있었다. 육수가 시원하고 짭짤하다. 갈비탕 다 먹고 배가 좀 부른 상태에서 냉면도 맛있게 먹어서 엄청 배불렀다. 갈비탕 가격만 보자면 가성비가 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냉면까지 고려하면 가성비가 뛰어난 곳으로 보인다. 여름에는 냉면먹으러 다시 가 볼 예정!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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