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외장플래시 스피드라이트 470EX-AI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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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외장플래시 스피드라이트 470EX-AI 구매 후기

블로그 하면서 오래도록 사진을 찍어왔고 잡지에 기고하는 기고문이나 칼럼을 쓸 때, 그리고 SNS에 활용할 용도로 오래도록 사진을 찍어왔는데 몇 년전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으로 넘어가다보니 사진을 찍는 일은 드물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바로 스냅사진 때문이었다. 스냅사진 촬영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되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제대로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이런저런 장비가 또 필요해졌다. 보통은 야외에서 맑은날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기동성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등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자주 잡히면서 조명 또는 외장플래시 스피드라이트가 필요해졌다. 원래는 조명을 스튜디오에 설치할 생각이었으나, 조명을 설치하면 스튜디오가 좁아지고 이동 동선이 복잡해질 것 같아서 외장플래시로 준비했다. 이 외장플래시는 주로 실내 스냅 사진 촬영 또는 스튜디오 촬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야경이나 야외 스냅에도 활용할 수 있겠다.

캐논용 외장플래시 스피드라이트 470EX-AI로 구매했다. 특이하게 인공지능을 이용해 바운스를 칠 때 각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준다는 점, 플래시 초보자들이 플래시 공부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는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캐논 정품 박스. 처음 출시되고나서 꽤 잘 팔린 녀석으로 알고 있다. 출시된지 시간이 좀 지났으므로 지금은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받았다.


정품 스티커는 필수!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다. 파우치와 파우치안에 스피드라이트가 들었고 설명서, 제품보증서 등이 들었다.


파우치는 열면 안에는 본제품과 흔히 닭발이라 부르는 녀석과 디퓨저가 들었다.


이게 제품의 구성 전부. 본품 자체에는 건전지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플래시를 자주 사용한다면 일반 건전지보다는 아무래도 충전지를 사용하는게 비용적으로 부담이 덜 할 것이다.


디퓨저를 끼우고 쓸 수도 있고 빼고 쓸 수도 있는데 보통은 직광으로 쏘기보다는 바운스를 치기 때문에 디퓨저 없이 주로 촬영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AA 건전지 4개가 필요하다. 건전지가 없어서 급하게 집 앞 슈퍼에서 4개를 사와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머리는 휙휙 잘 돌아간다. 옆이나 벽면으로 바운스를 쳐야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정면에는 적외선 어쩌고 저쩌고 무슨 센서가 있는데 원래 있는 곳이다.


실질적으로는 뒷면이 조작부인데 캐논 470EX-AI의 경우 꽤 간단하고 직관적인 구성인 것 같다. 그러나 LCD의 패널은 역시 옛날 다마고치에서나보던 그런 디자인이다. 사용법 등은 설명서를 한 번 가볍게 읽어보면 대략 알 수 있다.


가볍게 들고 다니는 캐논 M50에 장착하니 카메라 바디보다 플래시가 더 커서 뭔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이상한 모양이 만들어진다.


참고로 캐논 470EX-AI은 캐논 M50과 호환된다. 즉, 자동 인공지능 바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안되는 제품도 있으니 꼭 호환여부 체크할 것!)


전체적인 뒷면 모습. M50 자체가 꽤 가벼운 미러리스이고 작은 크기라서 플래시 때문에 세워둘 때 앞으로 넘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그렇진 않았다.


아무래도 한 손으로 들었을 땐 조금 무게가 있다보니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서 한 손에는 미러리스를, 한 손에는 플래시 몸체를 잡는식으로 파지를 하면 조금 편하게 되는 것 같다.


설명서도 읽어보고 여러번 테스트도 해봤다. 보다 저렴한 플래시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굳이 470EX-AI 로 한 이유는 아무래도 자동 바운스 기능 때문이다.


보통 사진가들 중 하이아마추어나 전문가분들 중에서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는데 그 이유는 플래시 작동법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플래시 바운스를 치는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니까 한마디로 사진가들이 플래시를 사두고 잘 안쓰는걸 많이 봤다. 보통은 장롱이나 집 어딘가에 고이 잠들어있다… 그게 전부 바운스 각도를 못잡아서 아닌가 말이다! 그렇다면 조금 불편해도 자동으로 바운스 각도를 설정해주는 이 녀석이야말로 자주 활용할 수 있으니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테스트 사진은 다음 기회에 다시 포스팅 할 생각이다.


플래시를 사고 나니까... 아주 조금만 더 큰 카메라 바디와 렌즈 뽐뿌가 많이 온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가고 싶다... EOS R이 눈에 자꾸 밟히지만, 몇 달 안에 캐논에서 EOS R5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가격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다려보기로...


캐논 470E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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