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장피부과 방문 2
- 일기
-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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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장피부과 방문 2
오늘도 안동 장피부과 다녀왔다. 아마 앞으로 죽을 때 까지 평생 다녀야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먹는 약을 타먹고 막 그런다. 내가 진료받는 항목은 비급여라서 약값도 굉장히 비싸고 처방전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건강이 최고니 건강에 돈을 아끼진 말아야한다. 돈이야 또 벌면 되니깐.
안동 장피부과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병원 앞이 차량들로 꽤 복잡하기 때문에 장피부과에 갈 땐 친구 차를 얻어타고 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다.
지난번에 갈 때에는 태화동 사는 김모씨가 태워줘서 편하게 갔었는데 매번 갈 때 마다 부탁하기도 그렇고 평일이라서 서로 바쁘고 해서,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갔다. 집 앞에서는 11번 타고 안동교회 맞은편에 내려서 걸어가면 되는데 0-1번이 더 빨리 오길래 그걸 타고 갔다.
기다리는 시간 없이 처방전만 받고 약 받고 다시 나오는거라 환승을 하게되면 집에 되돌아갈 때 2번 타고 가면 되니까 무료 환승으로 편하게 갈 수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게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10여분만 참으면 되니까 참을만하다.
안동교회 앞에서 예쁜 배롱나무가 있어서 급하게 하나 찍었다. 바로 버스가 오고 있어서 후딱 찍고 바로 버스타고 집으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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