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자전거 라이딩
- 일기
-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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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전거 라이딩
간만에 야간 라이딩. 단순히 재미로 가는것도 있지만, 운동 목적으로 가는것도 있어서 최대한 발로 굴려서 가려고 하는 중. 1시간 10분 정도 탔고 거리는 17키로 정도. 근데 왜 살은 안빠지지?ㅋㅋ
밤에 탔더니 확실히 낮보다 덜 덥고 시원하긴 하다. 안동 낙동강변에는 많은 운동하시는 시민분들이 나와계신다. 낙천보가 이번에 비와서 무너져서 건너편으로 갈 수 없는게 좀 아쉽다. 밤에는 좀 어두워서 사람이나 마주오는 자전거가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라이트를 켜지 않은 자전거 등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서행하는게 좋아 보인다. 밤은 감성적이고 분위기도 좋은데 날파리가 좀 많다… 다녀와서 저녁에 하도 배고파서 라면 먹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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