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 일기
- 2020. 9. 7.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원래 PPF는 할 마음이 없었다.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비용도 고가이고 가디언 도어가드를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도 쪼들려서 돈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하러 갔다가 펠리세이드 흰색 차량의 풀 PPF를 하는걸 봤는데 와 대박이더라. 그래서 나도 할까하는 마음에 약간 충동구매식으로 생활PPF만 했고 다음날 차 다시 가져왔다.
장소는 도어컵, 도어앳지, 주유구랑 주유구 아래쪽, 트렁크 리드, 트렁크 버튼, 사이드미러 등이다. 정말 감쪽같게 작업이 됐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보이는건 당연하고 가까이에 가서도 억지로 확인을 해야 보이는터라 마음에 든다. PPF 자체가 좀 고가라서 망설여졌지만 돈은 한 번 내면 그만이고, 차는 계속 타야하니 마음놓고 탈려고 그냥 맡겼다.
돌빵이나 긁힘이 많이 일어나는 사이드미러 쪽을 한 게 가장 마음에 든다.
주유구 쪽도 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주유소에 갈 수 있게 됐다.
주유구 아래쪽도 PPF를 설치했고 사진에서처럼 삐딱하게 비춰보면 보이는데 그냥보면 거의 티 안난다. 주유구 아래쪽 같은 경우 주유할 때 걸쳐놓는 부분이라 특히 긁힘이 많을걸로 예상되었는데 당분간은 안심할 수 있을것 같다.
트렁크 버튼에도 넣어져있고,
트렁크 아래쪽도 작업이 됐다.
앞쪽에 있는 현대 마크에도 작업이 됐는데 이건 사실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그냥 간지용인것 같다.
아 그리고 헤드라이트에도 작업했는데 이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드는 부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