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해본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 여행 정보/관광 여행지
-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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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에 있는 신화랑 풍류마을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았는지 건물이 굉장히 깨끗했고 신식 건물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안타깝게도 여행이나 힐링으로 방문한 것은 아니었고 업무차 방문하게 되었는데 간 김에 몇 컷으로 사진도 찍고 잠시 기록을 남겨보았다.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대규모 관람객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었고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에도 VR 체험관이나 전시관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인점을 알 수 있었다.
뒷편으로 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강의실이 별도로 있는데 겉모습이 굉장히 예쁘게 잘 되어 있고 주변 풍경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다.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여행객으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위치가 청도군의 중심가쪽이 아니다보니 거리가 꽤 멀다... 청도군청에서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안동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가야하는 곳이다. 게다가 가는 길에 꼬부랑 산 길을 하나 통과해야하는 부분도 있다.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까닭으로 보인다. 근처 지역으로 갈 때 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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