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LED 전구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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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형광등은 잘 안켜고 이케아 조명을 켜놓고 생활하는 편인데 며칠전에 잘 쓰던 전구가 갑자기 간헐적으로 깜빡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아주 간헐적으로 깜빡이는거라서 사실 참을만했고 쓸만하기는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서 전구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쓰던 전구는 필립스 LED 전구였는데,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후기를 써둔게 없어서 날짜를 알지 못해서 기억을 유추해보건데 대충 3년 정도는 썼던 것 같다.

이케아 조명은 거실에서 거의 항상 켜두는 편이라서 대략 2년~3년 정도 쓰는 것 같다. 똑같은 전구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찾기가 힘들어서 노브랜드 전구가 있길래 한 번 구매해보았다.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B838 전구

가격은 3천 얼마였던 것 같다. 다시 확인해보니 3,980원이다. 약 4천원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전구색으로 구매했다. 흰색보다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색을 좋아해서 전구색 또는 주백색을 선호한다. 집 형광등도 모두 주백색으로 끼워두고 있다.

E26 소켓으로 일반적인 이케아 조명에 다 들어맞는 사이즈다. 11W 밝기를 갖고 있다. 기존에 쓰던게 10W였는데 1W차이가 나긴 하지만 오히려 더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3000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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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다. 

 

노브랜드에서 전구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사보고 꽤 만족스러워서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 

정격수명시간은 약 15,000시간이라고 나와있다. 하루에 10시간을 쓴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약 1500일, 그러니까 4년 정도 쓸 수 있겠다 싶지만, 직접 전구를 여러개를 써본 결과 4년까지는 아니고 대체로 2년~3년 사이에 교체할때가 도래하는 편이다. (많이 쓸 경우)

 

이케아 조명에 설치. 사진상으로는 흰색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누런빛에 가깝다. 

 

사진은 계속 흰색처럼 나오네. 아무튼 약간 너무 노랗지도 않고 너무 흰색도 아닌 적절한 노란빛이 도는 색상이고 밝기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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