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가볼만한곳, 경북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 거닐기
- 여행 정보/관광 여행지
- 2022. 5. 12.
경북도청신도시 예천군에 있는 걷고싶은 길은 여행갈 때나 나들이 산책갈 때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주변에 상가도 많이 있고 저녁이면 시끌벅적한 도시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죠. 특히 경북도청신도시의 경우 평균연령 30대 정도로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구도심보다 활기찬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걷고 싶은 길은 운동을 하시거나 가벼운 산책, 혹은 예천을 여행할 때 저녁 식사 장소 등으로 활용하면 좋은데요. 전체를 한바퀴 거닐어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걸어서 도보로 가도 됩니다. 길 전체가 매우 밝은 편이며 예쁜 조명들도 다수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철쭉이 많이 피어나고 있어서 예천 거닐고싶은 길 주변에 만개해서 방문객을 반겨줍니다.
물이 나오는 분수도 있는데 제가 갔던 날에는 잠시 쉬는 타이밍이었습니다.
길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준비돼 있고 여유로워서 언제든지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죠.
걷고 싶은 길, 걷고 싶은 거리 입구쪽에는 걷고 싶은 거리라고 적힌 푯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천지역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지역 보행자 도로이며 중심상가지역이라서 대부분의 상가들이 여기에 몰려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공간도 있었어요.
조명이 예뻐서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중앙 부분인 실개천 쪽에 닿습니다.
최근에 플로깅이 인기를 끌면서 플로깅 할 수 있는 장치도 발견하였습니다.
경북도청신도시 실개천의 경우 예전에는 야간 조명이 켜두었었는데 이 날은 어쩐일인지 조명은 켜지지 않았습니다.
실개천 주변으로 예쁜 꽃들도 식재해두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실개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한바퀴 돌면서 상가도 구경하고 맛있는 먹거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예천 산합문화공원으로 방문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