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불가(23년 2월) 해결법

청년희망적금 가입해서 꾸준하게 적금 붓고 있으신분들은 2023년 2월에 정해진 금액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야하는데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서 왜 그런지 헷갈리실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상담톡을 통해 질문을 해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긴 합니다. 요약하자면, 청년희망적금은 1년치 한도 600만원으로 설정돼 있어서 1년안에 600만원 이상을 입금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조금 복잡한게 1년치 한도가 있어가지고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입일로부터 1년이 지난 이후에 다시 입금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렇게되면 깜빡했을 경우 1개월치의 적금 이자가 날아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일단 자신의 가입 날짜를 알아야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2022년 2월 22일에 개설하여 가입을 하였고 만기일자는 2024년 2월 22일입니다. 

그러면 현재 2023년 2월 기준으로 1년이 꽉 차 있는 상태입니다. 2023년 2월 22일이 지나야만 새로운 1년치 한도가 발생해서 입금과 자동이체가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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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저같은 경우에는 2월 23일(22일로부터 하루 지난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입금하면 1월분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가지 문제점이 2023년 2월달의 경우에는 자동이체 날짜보다 1년치가 풀리는 날짜가 더 늦기 때문에 자동이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날짜를 기억했다가 입금을 해주어야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저의 경우 22일이 개설 날짜라서 1년치가 완료되고 다음년도의 한도를 받으려면 22일이 되어야하는데 설정해둔 자동이체날짜는 매월 1일 이기 때문에 1일 → 22일만큼의 날짜가 뒤로 가 있어서 이번달에 한해서는 자동이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이체를 해서 금액을 넣어줘야하는데, 2월의 경우 28일까지 밖에 없어서 날짜가 좀 짧기도해서 22일 기준으로 약 일주일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자칫 깜빡하면 1개월치 이자 날아갈 것 같습니다.

실제로 NH농협뱅킹 어플에서 [자동이체신청관리] 메뉴를 통해 확인해보면, 2022년 3월 1일부터 자동이체 되는걸로 잡혀있긴 합니다만, 2023년 2월의 경우에는 일자가 1일이 아니라서 자동이체가 안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결방법으로 예약이체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만, NH농협의 경우 예약이체에서도 한도가 초과되었다고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방법은 2월 22일 또는 2월 23일 경에 수동으로 금액을 이체해주어야 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혹시 깜빡할까봐 캘린더에 등록하고 알림을 맞춰두었습니다.

정리하자면,

NH농협 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불가(23년 2월) 내용 정리

• 2022년 2월 가입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1년치 한도는 600만원임.
• 1년안에 600만원 도달 시 2023년 2월분 자동이체 실행되지 않음.
• NH농협의 경우 한도 문제로 예약이체도 불가.
• 가입일 기준으로 2월 말일전까지 금액을 수동으로 이체해야함.
• 22일 또는 23일경에 일정이나 알림 등록하고 당일에 수동으로 이체. 3월부터는 다시 자동이체 실행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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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22일 내용 추가

원래 수동이체 하려고 todolist에 적어놓고 있었는데, 딱 1년째 되는날인 22일에 자동이체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NH농협의 경우 딱 1년째 되는날 바로 자동이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2월분, 13회차)

가입날 기준 딱 1년이 되는날 새벽 4시경에 자동이체가 되었네요. 딱 1년째 되는날 자동이체 되는지 보시고 수동이체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꿀팁으로 자유적금은 1일에 넣는게 유리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NH 농협 청년희망적금 가입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