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1호선, srt 타는법, 흡연실 위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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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있어서 동대구역에서 srt를 타고 평택지제역으로 다녀왔다. 평택지제역은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도 괜찮고 나름 아담하면서도 조용한 편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평택지제역은 처음 가더라도 위치 등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시가 잘 돼 있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는 고객들이 꽤 많았다. 대전쪽이나 대구쪽으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평택지제역에서는 지하철 1호선, srt 등을 탑승할 수 있도록 연결돼 있다.

 

평택지제역에 내린 뒤 플랫폼으로 가게 되면 플랫폼에서 1호선 타는 곳과 srt 타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총 3개의 플랫폼이 있는것 같고, 1번 플랫폼과 2번 플랫폼이 있는데 1번 플랫폼은 상행선(수서쪽), 2번 플랫폼은 하행선(대구쪽)이다. 1호선을 타려면 지금 보는 것처럼 플랫폼을 통과해서 뒷문(?)으로 나와서 전철 1호선 표지판을 보고 가면 된다.

 

반대쪽으로 가게되면 평택지제역을 빠져나가는 길이 있고 에스컬레이터가 운행된다. 밖으로 나가면 제일 첫번째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평택지제역 간판이 있고 그 바로 앞에 흡연실이 있어서 밖으로 나가야 흡연실은 이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여기로 나가면 평택지제역 주차장이 있다.

 

평택지제역 내부에는 떡볶이 가게 마성떡볶이 SRT지제역점이 영업 중인데 처음 먹어봤는데 가격도 합리적으로 빨리 나오기도 하고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먹을 예정이다. 이번에는 처음이었어서 세트 5번으로 주문해보았는데 다음엔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 특히 떡볶이가 많이 맵지도 않고 적당하게 맛있었다. 바로 옆에 엔절리너스 카페도 운영 중이었다.

 

반대로 1호선을 타고 평택지제역에 하차한 후 플랫폼을 올라가면 위 사진과 같은 장면을 만나게 되는데 1호선으로 평택지제역에 내린 후 SRT를 타려면 위에 있는 엑스배너를 보고 평택지제역 플랫폼 안으로 들어간 다음, 거기에서 1번 혹은 2번 플랫폼으로 들어가면 된다.

역 자체가 엄청나게 큰 게 아니기 때문에 잠깐만 둘러봐도 가는 길을 대충 알 수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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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남시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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