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출시되는데도 유튜브 프리미엄 그대로 쓰는 이유

조만간 유튜브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라고 하는 상품이 출시되는 모양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동영상을 볼 때 광고 없이 볼 수 있지만 유튜브 뮤직과 오프라인 저장 등의 기능은 빠져있는 새로운 선택지에 해당하는 구독 상품이다.

나는 오래도록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고 있고, 이 상품의 과거 이름은 유튜브 레드였었는데 유튜브 레드때부터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에 유튜브에서 약관 업데이트 됐다고 메일이 왔다.

일단 유튜브 볼 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게 좋고, 거기에다가 운전할때나 운동할 때, 집에서 집안일 할 때 등에서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하기 때문에 유튜브 뮤직을 유용하게 쓰고 있다. 그러니까 유튜브 광고 제거 + 유튜브 뮤직을 동시에 쓰려면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 뮤직을 쓰지 않는분들이라면 이번에 새롭게 나온 유튜브 라이트쪽이 좀 더 나은 선택지일수도 있다. 백그라운드 재생이 안되는건 좀 단점이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은 현재 가격은 안드로이드 기준 14,900원이다. 신용카드 결제로 농협 스마티카드를 쓰고 월 결제금액 한도를 맞추게 되면 매월 10,000원을 청구할인 받게 되어서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을 1만원 할인된 4,900원에 쓸 수 있다.

농협 신용카드 스마티카드 갱신 재발급 10년째 쓰는 중입니다!

NH농협 스마티카드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페이먼트코리아 유한회사 결제) 1만원 청구할인 됩니다

농협 스마티카드의 경우, 50만원이 최대치인데 거의 매월 50만원 이상은 생활비 등으로 해당 카드로 지출을 하기 때문에 전월실적 맞추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내가 볼 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국가들 정부에서 하도 비싸다고 난리피워가지고 억지로 만들어낸 상품 같다. 가격조차 저렴하다고 보기엔 좀 어려워서, 가격 대비 크게 유용하진 않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