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 생활관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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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 강의가 양일간 연속으로 이어지는데다가 이튿날에는 아침부터 시작이라서 어떻게 해야할까...하면서 집까지 왕복하기에는 조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처음에 강의 섭외 받을 때 살짝 이야기가 있었던 생활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게 되었다. 담당자님께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생활관에서 묵을 수 있게 되었다.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강의는 여러차례 진행했었지만 생활관 숙소 이용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는 숙박시설과 교육시설, 교육 및 행사 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 바로 옆이 주왕산이고 근처에 소노벨 등 청송에서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위치적으로도 좋은 편이고 학습하기에도 좋은, 주변이 조용하고 산으로 둘러쌓인 면학분위기가 멋진 곳이다.

 

생활관 3층에 있는 2인실로 배정받았다. 침대가 2개가 있는 곳이었고 침대가 각각 떨어져 있었다. 크기는 아담한 편이었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곳이었는데 방 분위기의 느낌도 좋았다. 

 

이때는 비수기였었고 강의가 내가 참여하는 강의 딱 하나만 진행되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연수원의 식당도 미운영을 하고 있었고 생활관 1층의 매점도 미운영을 하고 있었다. 생활관 주차장에는 내 차와 다른 차 딱 1대만 있었다.

 

창밖으로 멋진 산새가 보이는 그런 방이었다. 3층에 위치.

 

방 안에는 자그마한 티비와 셋톱, 작은 거울과 휴지 등 편리한 시설들이 알차게 있었다.

 

욕실의 경우 세면대와 샤워시설이 분리되어 있었어서 씻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물도 잘 나오는 편. 세면대 위에 있는 저거는 일본 같은데 보면 물 채워서 급수하는 뭐 그런 시스템인것 같은데 잘은 알지 못하겠어서 그냥 잊고 지냈다. 물 쓰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

 

방에 작은 냉장고도 있었다.

 

옷장 안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2개가 있었다.

 

여분의 이불도 준비되어 있었고 깨끗했다.

 

수건은 일반 수건 사이즈로 총 4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내가 묵었던 곳은 324호였다. 

숙소 이용 당일날에는 담당자님께서도 알려주셨었는데 이날엔 식당이 미운영되던 날이었기 때문에 식사를 알아서 해결해야했다.

 

지도를 살펴보니 가까운 곳에 하나로마트가 있길래 가보았다.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 숙소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차로 3분~5분 정도 소요. 굉장히 가깝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청송영양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인데 주로 고기류 등이 많았다. 바로 근처에 청송 소노벨이 있기 때문에 그쪽 이용객들이 이용할만한 물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나의 경우 취사시설이 없으므로 조리해서 먹어야하는 제품은 선택이 불가능해서 마트를 둘러보고서는 아무것도 사지않고 바로 옆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다.

 

편의점에서 저녁 먹을거리 + 다음날 간단하게 아침 먹을거리 등을 사서 숙소로 되돌아갔다. 생활관 로비 중간쪽에 정수기가 있는데 뜨거운 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컵라면 하나 먹었다. 꿀맛...ㅋ

잠은 의외로 잘 잤다. 원래 나는 집이 아닌 곳에서는 잘 못자는 예민한 타입인데 이상하게 좀 피곤했던건지 잘 잤다...ㅋㅋ 여기가 공기 좋고 조용한 곳이라서 더 잘 잔 것 같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창 밖 풍경. 너무 예쁜 산 풍경이 있는 숙소였다. 시간이 좀 있어서 노트북으로 이런저런 일처리 하면서 시간 보냈다.

 

숙소에서 나갈 때 찍은 하늘 사진. 비오기 전 타이밍이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나게 맑고 좋았다. 공기도 좋았다. 잘 쉬다가 가는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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