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가을 밤 클래식의 정수를 만나다 - 재닌 얀센 & 데니스 코츠킨 11월 공연
- 각종정보
- 2025. 10. 16.

수성아트피아의 2025년 명품시리즈가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Janine Jansen)'과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을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찬사를 받는 '현의 여제', 그녀의 숨 막히는 연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공연 정보
- 공연명: 2025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재닌 얀센 & 데니스 코츠킨>
- 일시: 2025년 11월 8일 (토) 오후 5시
- 장소: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 티켓: R석 10만 원 / S석 8만 원 / A석 6만 원 / B석 3만 원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
재닌 얀센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이 함께 연주하고 싶어 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2024/25 시즌만 해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악단과의 투어가 예정되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녀가 연주하는 악기는 1715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유럽의 한 후원자로부터 받은 귀한 악기라고 합니다. 명품 악기가 그녀의 손끝을 만나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녀의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데니스 코츠킨(Denis Kozhukhin)'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입니다.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이후 ,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연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와 최고의 피아니스트,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는 공연 프로그램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슈만과 브람스의 곡으로 채워졌습니다.
- R. 슈만 │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가단조
- J.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가장조
- C. 슈만 │ 3개의 로망스
- J.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특히 로베르트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의 곡이 나란히 연주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여기에 슈만 부부와 깊은 우정을 나눴던 브람스의 음악이 더해져,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두 거장의 연주를 대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보입니다. 올가을, 재닌 얀센과 데니스 코츠킨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하모니를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보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ssartpia.kr/contents/01_concert/page.html?mid=026028&mode=view&no=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