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2025년의 마지막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
- 각종정보
- 2025. 12. 9.

수성아트피아의 겨울 시즌 페스티벌 '해피메리수성'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 소개입니다. 부모님에게는 청춘의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신선한 감성을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 정보
- 공연명: 해피메리수성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
- 일시: 2025년 12월 27일(토) 오후 5시
- 장소: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문의: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
김창완밴드는 한국 록의 전설인 산울림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그들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더해 현재진행형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밴드입니다. 2008년 결성 이후 16년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보컬 김창완을 필두로 키보드 이상훈, 드럼 강윤기, 베이스 최원식, 기타 염민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뭉쳐 탄탄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유, 잔나비, 스트레이키즈 등 젊은 후배 뮤지션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젊은 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덕분에 김창완밴드의 공연장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세대가 하나 되어 노래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곤 합니다.
이번 콘서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와 CF를 통해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너의 의미>, 청춘의 불안과 아름다움을 노래한 <청춘>, 그리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아니 벌써> 등 산울림의 히트곡들이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김창완 특유의 유쾌하고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같은 곡들은 관객들이 있고요. 진솔한 노랫말과 따뜻한 멜로디는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어줄 것 같아요.

이번 공연의 주제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음악의 시간"이라고 하는데요. 2025년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음악'이라는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의 말처럼, 김창완밴드의 음악은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웃고 즐기는 사이, 2025년의 마지막 주말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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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sartpia.kr/contents/01_concert/page.html?mid=026028&mode=view&no=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