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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19년간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한 아들을 떠나보내며 쓴 ‘아들을 위한 소설과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장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이 사회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미디어 매체를 통해 몸에 밴 잘못된 고정 관념들’이다. 그 고정관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얼마나 우리를 잘못된 세계로 이끌어 가는지 제1장에서는 한 청년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제2장에서는 편지를 통해 일깨워 준다.
<목차>
제1장 유스케 이야기 |
저자 : 기타가와 야스시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에히메현(愛媛?)에서 자랐다. 도쿄학예대학(東京?芸大?)을 졸업한 뒤 요코하마에서 소메이샤 학원을 설립,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자기 계발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한 사람이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보다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돕기 위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일본 수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획기적이고 감동적인 자기계발서’를 쓰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희망 나침반』, 『77번 고마워』, 『현자의 서』, 『나의 인생을 바꾼 아버지의 다섯 개의 교훈』, 『너와 만났기 때문에……』, 『‘또 만나자’고 누군가가 말했다』등이 있다.
역자 : 강석기
원광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초청 국비 유학을 다녀왔다. 도쿄외국어대학에서 일본어·일본어문화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양북스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굿모닝 독학일본어 첫걸음>, <바쁜 직장인을 위한 쉬운 일본어 첫걸음>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 인생을 바꾼 아버지의 다섯 가지 가르침(공저)>가 있다.
역자 : 이정연
1983년 서울 출생.
인하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 전공.
책의 부제가 '고정관념의 경쟁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삶의 지혜서' 다.
저자는 주인공인 <유스케> 에게 성공할 수 있는 다섯가지의 가르침을 선사한다.
성공학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 명령조로 일관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이 책 <내 인생을 바꾼 아버지의 다섯가지 가르침> 에서는 약간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
창의력을 가로막고 도전정신을 사라지게하는 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그리고 그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아가는지 조언해준다.
책의 컨셉 자체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주는 통찰력있는 메시지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 와 닿는 글귀들이 많았다.
가끔가다가 울컥해서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책에서 전해져오는 감동은 그야말로 멋지다.
책 전체를 통틀어, 분명히 말하는 핵심은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로 결론내릴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영원한것도 바뀌지않는것도 없기 때문이다.
인생선배, 부모로서 전해주는 이러한 이야기는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이 있다.
깨버려야할 고정관념 다섯가지를 제시해주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고정관념이란 성공에 대한 환상같은 부분이다.
부자가 되는것이 성공이 아니고, 행복도 타인과의 비교에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
이 얼마나 단순명료하고 간단한 진리인가.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부분을 망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불행한 것일지도...
저자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최종적 메시지는 도전이다.
앞으로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살아갔으면 한다고 말한다.
많이 실패해도 좋으니 전혀 해보지 못한 일들에 도전하라고 한다.
그러다 무너지고 쓰러져서 외로워지면 아버지가 내 편이 되어주겠다고 한다.
그러니 두려워말라고 용기를 준다.
아무리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도, 이상하게 패배한 인생처럼 느껴지는 이유를 아버지는 알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섯가지 가르침을 통해 조금이라도 일찍 이해할 수 있다는게 참 좋다.
진심으로 도전하는 사람은 결과에 관계없이, 진정 아름답다는걸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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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아버지의 다섯 가지 가르침 -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강석기.이정연 옮김/마음과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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