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FEEL 웹진 3월 원고 기고 - 안동 할매네점빵 제가 고정으로 기고하는 안동문화필 잡지(웹진).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3월호 안동카페이야기 꼭지에는 신세동 벽화마을의 새로운 아이콘 할매네 점빵을 소개했습니다. 안동문화필 많이 봐주시고 할매네 점빵도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안동문화관광 레터인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32
안동카페 옥동 이마트 앞 소복 카페 요즘 곳곳에 카페가 많아서 여기저기 가보는 맛이 있다. 맛집은… 이제 하도 많이 다녀서 더 이상 갈곳이 잘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카페는 그렇지않아서 새로운 곳들을 탐험해보는 재미가 있다. 소복 카페는 옥동 이마트 앞에 있다. 아담한 규모의 카페라서 개인 카페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프렌차이즈라고한다. 예쁘고 클래식한 겉모습을 갖추어 시선을 끈다. 모퉁이에 있어서 이마트 갈 때 마다 보는 곳이기도 하다.소복 카페 입구.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칠해져있다. 블랙앤화이트. 진리의 색상 조합. 내부도 깔끔함 그 자체다. 청결하게 관리되는 모습이다. 소복 메뉴판.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잘 골라보자. 소복초코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어보여서 그걸로 시켰다. DP된 메뉴들...
안동카페 도산면 예끼마을 휴게실 고구마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안동 도산면에 있는 예끼마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선성수상길을 비롯해 예끼마을 자체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예끼마을에는 휴게실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카페가 하나 있다. 2층 건물로 겉보기에도 웅장한 모습이다. 이곳이 바로 예끼마을에서 카페로 운영중인 곳이다. 간판 아래에 있는 영어 텍스트, 서부리 도산면 안동시 경상북도 코리아 인포메이션센터의 볼드체를 다 조합하면 SEOBURI가 나온다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그랬다. 당시에는 오~하면서 신기해 했었는데 지금 자세히 뜯어보니까 약간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특히 인포메이션 센터가 그렇다. 만약 서부리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였으면 서부리 위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와야하지 않을런지. 어쨌든 ..
안동 카페 옥동 하프플로어 말차크림라떼 안동 옥동에 있는 카페 하프를로어에 갔다. 사실 어떤게 맛있는지 잘 몰라서 메뉴판을 보고 골라야했는데 말차크림라떼랑 하프라떼를 골라봤다. 하프플로어는 겉에서보면은 그냥 딱딱하게 생긴 카페이지만 내부는 좀 다른 모습이라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부가 예쁜 곳이므로 꼭 직접 들어가서 보는게 좋다. 하프플로어 입구. 옥동 이마트 근처에 있다. 이 근방에 카페가 많아서 이 구역에서 카페 투어를해도 좋을 정도다. 하프플로어 메뉴판. 이런저런 메뉴가 많다. 말차 크림라떼랑 하프라떼(only ice)를 골랐다. 과도한 사진촬영 및 상업촬영을 가급적이면 삼가해달라는 안내문이 있는걸로 봐서는 그렇게 했었던 분들이 있나보다. 하프라떼. 독특하게 아메리카노랑..
안동맛집 카페 태화동 뉴욕앤커피 조리퐁쉐이크 레드벨벳라떼 태화동 유명 빵집인 뉴욕제과 2층에 위치한 뉴욕앤커피. 뉴욕제과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카페다. 이 카페는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독특한 메뉴들과 자체개발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제 꽤 유명한 카페가 됐다. 평범한 카페가 아니라 마치 해외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카페가 떠오르는 곳.작년에는 종종가서 글도 쓰고 했던 곳인데 최근에는 좀 바빠서 자주 못가고있어 아쉽다. 바쁜 일이 끝나면 얼른 가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싶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조리퐁쉐이크와 레드벨벳라떼를 먹어봤다. 레드벨벳라떼는 라떼인데 영롱한 핑크빛을 가진 라떼다. 달달하다. 조리퐁쉐이크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
안동 시내 호떡카페 호떡 1990 안동 시내에 호떡카페가 생겼다. 호떡같은 간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일. 예전 용덕이 돈까스 자리인데 그전에는 토스트 집이었다가 이제는 호떡집이 됐다.상호명은 호떡 1990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처음 볼 때만해도 카페스러운 분위기때문에 프렌차이즈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물어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장이다. 상호명이 호떡 1990인 이유는 사장님이 90년생이라 그렇다고... 한다. 요즘에는 옛날 호떡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워낙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만큼 호떡조차도 건강을 생각하는 분위기다. 나는 어릴 때 몇 백원으로 사먹던 불량식품같은 호떡을 좋아한다. 밀가루 반죽에 흑설탕이 듬뿍 들어간 ..
안동 경북신도청 북카페 편안하고 맛있는 휴식공간 여행 명소로도 각광받고있는 경북신도청에는 볼거리가 많다. 그래서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도청 자체를 목적지로한 관람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휴식공간이 절실한데, 경북신도청 1층 구석에 북카페가 있다.경북신도청의 북카페 카운터.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열심히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다. 경북도청에 있는 카페는 북카페 컨셉을 갖고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판매하는 책들은 아니고 카페 내에서 잠시 읽어본 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마치 도서관같은 시스템이다. 요즘처럼 독서률이 떨어지는 시대에서 이런 북카페는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이들이 책을 사랑한다. 경북신도청 북..
안동 태화동 뉴욕제과 2층 뉴욕앤커피 카페 25년 전통의 태화동 뉴욕제과는 안동에서 유명한 빵집이다(같은 이름의 문경 뉴욕제과는 무척 유명하다). 뉴욕제과가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현대식으로 내외부가 깔끔하게 변했다. 기존의 거칠고 투박한 옛날식 디자인도 내 눈에는 나름대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뉴욕제과 2층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뉴욕앤커피.뉴욕제과 2층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것이 특징이고 1층 뉴욕제과에서 빵을 사서 2층으로 올라가 커피와 함께 먹어도 좋다. 오픈했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방문한 것은 최근이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여전히 화환이 계단에 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뉴욕앤커피로 갈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