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카페 태화동 뉴욕앤커피 조리퐁쉐이크 레드벨벳라떼 태화동 유명 빵집인 뉴욕제과 2층에 위치한 뉴욕앤커피. 뉴욕제과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카페다. 이 카페는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독특한 메뉴들과 자체개발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제 꽤 유명한 카페가 됐다. 평범한 카페가 아니라 마치 해외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카페가 떠오르는 곳.작년에는 종종가서 글도 쓰고 했던 곳인데 최근에는 좀 바빠서 자주 못가고있어 아쉽다. 바쁜 일이 끝나면 얼른 가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싶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조리퐁쉐이크와 레드벨벳라떼를 먹어봤다. 레드벨벳라떼는 라떼인데 영롱한 핑크빛을 가진 라떼다. 달달하다. 조리퐁쉐이크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
안동 시내 호떡카페 호떡 1990 안동 시내에 호떡카페가 생겼다. 호떡같은 간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일. 예전 용덕이 돈까스 자리인데 그전에는 토스트 집이었다가 이제는 호떡집이 됐다.상호명은 호떡 1990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처음 볼 때만해도 카페스러운 분위기때문에 프렌차이즈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물어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사업장이다. 상호명이 호떡 1990인 이유는 사장님이 90년생이라 그렇다고... 한다. 요즘에는 옛날 호떡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워낙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만큼 호떡조차도 건강을 생각하는 분위기다. 나는 어릴 때 몇 백원으로 사먹던 불량식품같은 호떡을 좋아한다. 밀가루 반죽에 흑설탕이 듬뿍 들어간 ..
안동 경북신도청 북카페 편안하고 맛있는 휴식공간 여행 명소로도 각광받고있는 경북신도청에는 볼거리가 많다. 그래서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도청 자체를 목적지로한 관람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휴식공간이 절실한데, 경북신도청 1층 구석에 북카페가 있다.경북신도청의 북카페 카운터. 여러명의 직원분들이 열심히 음료를 만드는 모습이다. 경북도청에 있는 카페는 북카페 컨셉을 갖고 있어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판매하는 책들은 아니고 카페 내에서 잠시 읽어본 뒤 제자리에 가져다놓는 마치 도서관같은 시스템이다. 요즘처럼 독서률이 떨어지는 시대에서 이런 북카페는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이들이 책을 사랑한다. 경북신도청 북..
안동 태화동 뉴욕제과 2층 뉴욕앤커피 카페 25년 전통의 태화동 뉴욕제과는 안동에서 유명한 빵집이다(같은 이름의 문경 뉴욕제과는 무척 유명하다). 뉴욕제과가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현대식으로 내외부가 깔끔하게 변했다. 기존의 거칠고 투박한 옛날식 디자인도 내 눈에는 나름대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말이다. 아무튼 뉴욕제과 2층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뉴욕앤커피.뉴욕제과 2층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것이 특징이고 1층 뉴욕제과에서 빵을 사서 2층으로 올라가 커피와 함께 먹어도 좋다. 오픈했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방문한 것은 최근이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아 여전히 화환이 계단에 있다. 이 계단을 올라가면 뉴욕앤커피로 갈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정취가 살아있는 이색카페 예천 '용궁 카페' 예천시장에선 용궁순대국밥밖에 모르는 나였는데 조금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다보면 재미있는 카페를 발견하게된다. 전원웰빙찻집이라는 이름의 용궁cafe다.예천 시장 한 켠에 있는 카페. 용왕이 산다는 용궁에 카페라니. 일대가 시장통인데도 그러한 분위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겉모습을 가지고 있다. 입구는 솟을대문으로 크게 만든 모양이다.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 곳은 후문이다. 후문이 좀 더 옛 것답고 고풍스럽다. 입구 옆에 장승을 세워둬서 마치 조각장인이 운영하는 조각상같다. 활짝 열린 나무대문 사이로 내부가 보인다. 잔디와 돌길이 예쁘게 깔려있다. 용궁의 후문을 지키는건 사대천왕이 아니라 칠칠이라는 이름의 강이지. 반가의 개로 방문객들에게 귀여움을 듬뿍 ..
안동 카페글렌(Caffe Glen) 옛날이야기 카페 워낙 프렌차이즈 커피를 안 좋아해서... 이런 카페에는 잘 안가는 편인 나.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믹스커피랑 레쓰비다. 안동 성곡동 쪽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해서 한 번 가보았다. 맛은 잘 모르겠고 분위기는 괜찮았다.처음엔 야외 테이블에서 휴식을 좀 취하고 맥북으로 문서작업도 좀 하려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는 도저히 무리. 실내로 이동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안되기에 문서작업은 거의 못하고 전화통화로하는 업무만 일부 했었다. 주말이었다.입구는 한옥 스타일을 잘 살린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여전히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인지 곳곳에서 보수 중인 모습.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인 실내로 이동할 수 있다. 카페글렌 옛날이야기 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다. 건..
딸기케이크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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