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경주 맛집 가나안덕 입니다. 이번에 경주 여행을 떠나면서 가게 된 곳인데, 실제로 경주에 살고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알고봤더니 그 친구도 처음 가보는 곳이더군요. 저 역시 처음가보는 곳인데, 기대반 설렘반으로 방문한 곳. 나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가나안덕은 오리고기 전문점입니다. 경주 직영점이며, 관광지가 몰려있는 경주 보문단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하기에 좋았습니다. 저희 일행은 숯불오리구이로 선택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괜찮은 메뉴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오리고기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저희는 한마리(700g)를 먹고나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서 반마리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메뉴의 가격이 조금은 의..
오늘 소개할 영주 부석사 맛집은 산채비빔밥과 청국장이 맛있는 종점식당이란 곳입니다. 영주 부석사 입구에는 여러 식당들이 몰려있는 식당가라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커피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카페 등도 있어서 좀 더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주 부석사 입구에 위치한 종점식당은 저도 처음 가본 곳인데, 여러 블로거분들의 리뷰를 참고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기본적으로 절이기 때문에, 산과 함께 위치해 있는 곳이지요. 따라서 수려한 산세와 부석사의 웅장함, 그리고 입구에 있는 맛난 음식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절이나 산 하면 역시나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해물파전과 막걸리 혹은 동동주가 있을 것이고 밥류로는 된장찌개라든지 청국장, 산채비빔밥 정도가 될 것 입니..
안동 맛집! 오늘은 장어구이와 탕이 얼큰하게 맛 좋은 통영바다장어구이 입니다. 월영교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점심 특선메뉴를 먹을 경우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당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점심 특선메뉴 : 장어 양념구이 + 밥 + 탕 = 15,000원 이 곳 통영바다장어구이는 안동 맛집으로 알게 모르게 입소문이 난 곳이며, 주말 점심시간대 같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저도 주말 점심때 가다보니), 평일 점심때엔 조용합니다. 점심 특선메뉴가 아니라면 같은 메뉴를 1인당 2,000원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으니,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가셔도 무방할 듯 보입니다. 장어 요리하면 역시 비린내와 비린맛의 여부가 최대의 관건이라 할 수 있..
오늘 소개할 안동 맛집은 안동역 근처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은 안동 중국집 팔선입니다. 팔선 같은 경우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프렌차이즈 중국음식점입니다. 안동역 건너편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안동파크관광호텔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 음식을 즐겨먹는 저 같은 경우에는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참 반가운 곳이었는데요. 파크호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주차 편의성이 좋다는 점에서 더욱 좋았네요. 중국집 팔선은 대형프렌차이즈인가요? 일반 중국집보다 체계화된 많은 메뉴를 보유하고 있더군요. SET메뉴에서부터 처음보는 다양한 메뉴들까지... 메뉴판이 여러장이 될 정도로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집 하면 역시 스테디셀러(?)인 짜장면과 짬뽕류, 그리고 탕수육류, 볶음밥..
강원도 강릉, 그리고 주문진항에 갔다면 역시나 회를 먹어줘야겠지요. 초행길이라 아는 곳도 없었지만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이웃블로거님들과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주문진 맛집으로 올려주신 주문진횟집에 가보았습니다. 주문진 항구 길을 따라 계속가니 바로 볼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앞면에는 바다와 수평선이 보이는 전망도 예뻤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나 일텐데, 최근에 먹어본 회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다 할 정도로 회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름이 주문진횟집 이라 살짝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았는데, 내비게이션이나 잠깐의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외관도 깔끔한데다가 내부 인테리어도 정렬되고 깨끗한 것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외부 수조에는..
오늘 소개할 곳은 숨겨진 안동 맛집 입니다. 누룽지식당은 안동시청 옆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도로변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만 골목만 잘만 찾아 들어가면 간판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나 닭백숙이 유명하더군요. 제가 방문한 날은 무려 7월 13일 토요일! 이날이 무슨날인고 하니... 그 무시무시한 초복날입니다!! 이때쯤... 날씨.... 무척이나 더웠었지요. 지금은 장마철이라 약간 수그러든 추세인 것 같은데 당시엔 정말 땀이 삐질삐질... 이러다가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닌가 싶어 보신 좀 해야겠다는 열망과 할머님의 강력 추천 + "다른 곳을 갈테면 나는 안갈테다" 스킬 발동으로 인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강력 ..
오늘 소개할 곳은 안동 맛집인 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삼계탕과 냉면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시원한 냉면을 먹을 것인지, 아니면 이열치열 및 몸보신 효과를 보고자 삼계탕을 선택할 것인지는 고민되는 문제인데, 이 곳 에서는 한꺼번에 모두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을 한 3번 정도 찾아간 듯 합니다. 정상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내나 옥동 근방 보다는 도로 접근성이 괜찮으며, 주차하기도 편리하여 운전자 입장에서는 끌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 한 켠에 있는 정자(??)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깐 담소를 나눈 뒤 잠시 누워 있어 보았더니 더운 날씨였는데도 매우 시원하더군요. 아마 바로 옆에 낙동강, 정확하게는 반변천이 흐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은 마침 제가 예비군 훈련 마..
오늘 소개할 곳은 안동 맛집 입니다. 은 초밥 전문 음식점이더군요. 저도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랍니다. 대부분 저녁 시간때에 찾아갈테지만 저는 주말 점심을 이용하여 전격 방문! 진격의 초밥을 위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옥동입니다. 이마트와도 가깝고 옥동 번화가와도 가까운 위치라 좋았습니다. 한편,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은 위치이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샤부작 샤부작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조금 덥거나 춥겠지만 말이지요. 메뉴판 촬영은 깜빡하고 못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는 스시정식 2만원이며, 저녁메뉴는 스시정식 3만원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1인당 가격입니다. 저는 스시정식 점심메뉴가 가장 무난하고 양도 많아 보여 그것으로 주문!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물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