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같은거 해서 도대체 어디에 써먹습니까? 그리고 블로그 2,400번째 글 블로그 포스트 카운터가 2400개를 넘었다. 앞자리가 하나씩 바뀔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뿌듯함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100개단위로 갱신되는 카운터를 바라보는건 어쩌면 개인 만족이고 어쩌면 그동안 열심히 해 온 자신에게 주는 작은 선물일지도 모른다.먹고 노는 글들이 대부분인 이 블로그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있다. 사람 사는게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도 사실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할 때 모든 이들의 블로그 글은 또 다른 '나'에 대한 글이된다.SNS에 쓰는 글과 이 곳의 글은 다르다. 이 곳에서 읽고 쓰고 만들고 공유하는 재미가 주는 창작의 고통은, 말하자면 산 정상에 오르기위해 힘든 등산도 마다하지 않는 정복자와도 같다.방문자 ..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3월 결산지난달 결산도 밍기적 밍기적 하다보니 한참이나 늦어버렸다. 오늘 날짜가 4월 15일이니, 15일이나 늦은 셈. 뭐 딱히 정확한 일정을 맞춰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압박도 없고 일정에 기입되어 있지도 않은 부분이라 생각날 때마다 결산하는 스타일이 되어버렸다.봄을 맞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고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터라 블로그 포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방향에서 콘텐츠 생산이 되고 있는데 글 작성 속도가 거기에 못미치니 안타까운 달(月)이었다.이번에는 특별히 인포그래픽 템플릿을 활용하여 좀 더 깔끔하게 결산해보기로하고 몇 가지를 이용해보았다. 오늘 맥 앱스토어에 올라온 infographics라는 앱을 $1.99 주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600만명(6,000,000) 돌파 블로그 카운터를 아주 가끔만 확인하다보니 이제서야 600만 돌파를 체크했습니다. 며칠 전에 한 번 확인하고 아! 이정도면 10일 정도 지나면 돌파 하겠구나했었는데요.며칠 전에 올린(나름 심혈을 기울인 프로젝트지만...)반드시 먹어봐야할 안동 맛집 지도 v2.0 이 페이스북에서 많이 공유되었던 데다가, 포털 다음(Daum) PC 화면과 모바일 메인에 걸리면서 방문자가 확 늘어버려 한참 늦게 체킹한 셈이 되어버렸습니다. 500만 돌파 글을 확인해보니 2014년 10월 16일이네요. 오늘로부터 딱 173일이 지났습니다.마찬가지로 항상 그렇지만, 사실 마땅히 트래픽폭탄을 모을만한 이슈거리를 다루는 블로그가 아니라서 검색유입을 통해 꾸준히 들어와주시는 방..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고합니다. 음력 설도 지나고 새학기가 시작되어 본격적인 2015년이 지나고있는 요즘인데요.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인듯 춥지만 곧 봄이 올 것 같은 설레임이 있는 시점입니다. 2015 티스토리 초대장 20장 배포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2015년 시작을 맞아 티스토리 초대장 20장을 배포합니다.초대장 배포가 완료되면, 제목에 [마감]이라는 텍스트가 붙습니다. 글 제목에 [마감]이 없다면 계속 배포중인 상태입니다.페이스북 소셜댓글로 신청하시는 분도 계신데... 페이스북 소셜댓글로는 초대장 신청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티스토리 초대장 신청방법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 티스토리 ID 가 됩니다 ) ..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2월 결산 2015년부터 다시 월별 결산을 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덧 1월과 2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3월 초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결산 파일을 들여다보고 있다. 참 정신없이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다.다른건 제외하고 포스팅 숫자와 방문자 숫자만 결산하기로했다. 블로그 운영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도구에서의 데이터와 티스토리 자체의 데이터가 상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어느 쪽에서건 제대로 카운팅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뜻. 그럼에도 티스토리 카운트 기준으로 결산을 한다.2월에 포스트 숫자가 엄청 늘어났다. 1월 마지막주에 부산으로 2박 3일 도보여행을 다녀온 콘텐츠를 모조리 올렸다. 그 외에도 맛집이나 음악작업 결과물 등 이것저것 공유하..
남시언닷컴 블로그 2015년 1월 결산 2015년부터 다시 월별 결산을 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덧 1월과 2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3월 초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결산 파일을 들여다보고 있다. 참 정신없이 살았구나 싶은 순간이다.다른건 제외하고 포스팅 숫자와 방문자 숫자만 결산하기로했다. 블로그 운영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도구에서의 데이터와 티스토리 자체의 데이터가 상이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어느 쪽에서건 제대로 카운팅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뜻. 그럼에도 티스토리 카운트 기준으로 결산을 한다.1월에는 포스팅 발행을 32개했다. 작년 동월대비 2개가 늘어났고, 전월대비로는 13개 부족한 숫자다. 1월에 여행 2곳을 다녀오면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었는데다 개인적으..
보다 깔끔해진 마크쿼리 v4 버전 소스로 티에디션 업데이트. 기존에 덕지덕지 붙은 이상한 카테고리들을 다 뺐다. 심지어 칼럼 카테고리도 티에디션에서 제외. 첫화면에서는 보통 상단에 있는 몇 개만 노출되리라 생각하고 있어서 사실 티에디션을 세로로 길게 만들 필요까진 없을 것 같은데... 외관상 어느정도만 넣어두었다.
남시언닷컴(namsieon.com) 블로그 도메인 갱신 작년 이맘때쯤... 기존에 사용하던 랩하는 프로그래머라는 블로그 이름을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으로 바꾸면서 시즌2 혹은 2.0을 시작했었습니다. 당시에 블로그 스킨 전체를 뒤집어 갈아엎고 도메인 등록 등 굵직한 작업들을 적용했었는데요.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군요.도메인을 1년 단위로 신청해놔서 도메인 사용 만료기한이 다가오길래 갱신해주었습니다.도메인은 티스토리에서 제휴맺은 가비아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도메인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대규모 도메인 업체라는 믿음과 안정적이고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길래 기관이전 하지않고 그대로 갱신하여 사용중입니다. 닷컴(.com) 기준으로 1년에 2만원(부가세 별도)의 가격이네요. 부가세 포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