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이 3월 13일 수요일 문경점촌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 감상하시죠. 이번 로봇공연은 문경점촌초등학교의 으뜸관이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입구의 엑스배너. 운동장에서는 체육시간인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더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로봇공연의 막이 오르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교장 선생님의 말씀.... 전국 어딜가나 교장선생님의 말씀은 스타일이라든지 내용이라든지... 다 비슷한 듯 ^^; 공연 시작! 이번 공연에는 특별하게도 전국에서 모인 블로거 기자단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실제로 포스팅이 올라온것을 찾아보니 정말 재미있게 포스팅되어 있어서 놀랐네요. 기존에 알던 분은 한 분도 안계셔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멀리까지 오셔서 좋은 공..
2013년 2월 8일에는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덩더쿵 로봇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울진은 대게로 유명한 곳이지요. 대게하면 울진과 영덕. 두 곳이 떠오르는데 정작 울진에서는 대게를 먹어보질 못했군요. 그래도 로봇공연에 참석하여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은 보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울진남부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색상이 깔끔한것이 예쁘더라구요. 로봇공연 시작 전 모습입니다. 준비에 분주한 공연팀. 잠깐 짬이나서 울진남부초 밖으로 나왔는데 어떤 가게에 이런게 있더군요. 무척 신기해서 사진기를 들이밀었습니다. 이 유리병은 그 어디에도 구멍이 없고, 제일 위쪽 뚜껑쪽에만 아주 작은 출구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걸 만들었을까요? 저는 궁금해서 주인장님께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답은 비공개요..
경북 여행, 예천 여행으로 예천 회룡포와 회룡포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물길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형상을 띄고 있어서, 육지 속의 섬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더군요. 풍경 자체는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경북에는 물길을 활용한 마을과 풍경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지만 그곳이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와 스토리는 각양각색이라 재미있습니다. 회룡포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길목은 폭이 80m에 수면에서 15m 정도 높이 정도라 합니다. 예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정말 섬 아닌 섬이 되어 오갈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범지구적으로 물의 양이 많이 줄어들어 콸콸 흐르는 물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아 아..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 - 안동와룡초등학교_2013.2.7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은 최첨단 기술인 로봇과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로봇공연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부채춤, 종묘제례악, 포구락 등 궁중연례에 사용한 일부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보여줍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북 농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http://gcube.or.kr)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http://gcube.or.kr)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이 2월 5일 화요일 칠곡왜관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은 최첨단 기술인 로봇과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로봇공연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부채춤, 종묘제례악, 포구락 등 궁중연례에 사용한 일부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보여줍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북 농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로봇공연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뉴스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중연례재현 로봇공연 관련 보도자료 보러가기(링크) 이번 글에서는 2월 5일 칠곡왜관초등학교에서 열..
나는 상인의 아들이다. 지금은 매우 자랑스럽지만 어릴적엔 부끄럽게만 느껴졌던 나의 아버지는 장사꾼이었다. 나는 코흘리개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시장통에서 놀았다. 정말 많이도 따라다녔다. 당시에 아버지는 경북 북부지역의 5일장을 돌며 장사를 했다. 안동/진보/영양/영주/청송이 그곳이었다. 제일 마지막 청송은 작은 장터라, 계절이나 상황에 맞게 다른 지역으로 대치될 때도 있었다. 전쟁터보다 더 전쟁터같은 재래시장의 장날. 시끌벅적한 그곳에서 나는 어린시절부터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던 것 같다.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고객과의 관계,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어떤 인간 내면의 깊숙한 욕심과 범죄 아닌 범죄들을 많이 보고 자랐다. 쉽게말해서 사람들의 가장 노골적인 부분들을 보면서 자랐다...
2012년 9월호 안동문화필 칼럼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사실 이전에 한 번 실린적이 있었는데( [안동 웹매거진] 안동문화필(안동Feel 칼럼)에 제 글이 실렸네요~), 그때에 이어 두 번째로 실렸네요~ 통보가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된 제 글! 이번에는 201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식적인 개막 전에 열렸던 에 대한 후기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매우 감사하게도 이번에도 뽑아주어 제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 안동Feel 칼럼 9월호 전문 항상 그렇지만, 원본과는 약간 다르게 조금의 갈무리가 되어 있네요~ 편집된것이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 끝으로, 해당 글 원본과 안동 Feel 에 소개된 제 글을 소개합니다. [블로그 글 원문] 안동국제탈춤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2 탈놀이 대동난장의 동영상 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visitandong?Redirect=Log&logNo=140169799816 사진은 촬영한게 없기로서니 네이버블로그 넓음이 님의 사진을 출처를 밝히고 인용했습니다. 사진 너무 멋지군요! 동영상 촬영일은 10월 6일 토요일 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 아이폰 3GS로 촬영했습니다. (저도 춤추고 놀아서리 ㅠㅠㅠㅋㅋㅋ) 여러개를 촬영했는데, 화질은 괜찮은데, 분위기가 좀 그래서... 신나는 녀석으로만 올려봅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점점 더 거리퍼레이드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틀에 갇힌 축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아직 갈 길이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