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청보리밭축제 스냅사진 2019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SYJ 촬영일자 : 2019년 6월 1일 촬영장소 :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축제장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안동 청보리밭축제. 작년에 방문했을적에는 비가 와서 사진이 매우 어둡게 나왔었는데 올해에는 날씨가 맑았어요. 약간 흐렸지만 시간이 지나자 해가 떠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청보리밭축제는 작년에 불이 나는 바람에 올해에 하지 않을걸로 생각했었지만 예쁘게, 그리고 너무나도 아름답게 다시 열렸습니다. 오전에 출발하여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분들이 축제 첫날, 그것도 오픈하기전부터 많이들 오셨고 가족 단위, 연인, 아이들, 어르신들까지 많은분들이 함께 즐기는 ..
안동 카페 스냅사진 촬영(5.26)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SGB 촬영일자 : 2019년 5월 26일 촬영장소 : 안동 정하동 유아히어카페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 안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서 카페에서 스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예쁜 풍경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낙동강 리버뷰 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온것 같아요. 모델분께서 열일해주셨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고 원하던 노을이 안나오던 날씨라서 후보정을 평소보다 좀 더 강하게 넣었습니다.
2019 안동 음악분수 감상하고 왔다 간만에 안동 음악분수 보고왔다. 원래 자주 보던 곳인데 이번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보고옴. 안동 음악분수는 매일 저녁 8시부터 20분 정도 진행된다. 요즘 해가 길어져서 어둑어둑해질랑 말랑 할 때 바로 시작하는 편이다.젊은이들이 많아서 참 즐거운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분수 자체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음악과 패턴이라서 특별히 새롭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시원한 바람과 알록달록한 음악분수의 조명을 보고있자니 힐링되는 느낌이 들었다. 물이 높이 솟았다가 중력으로 인해 떨어졌다. 물은 또 다시 힘겹게 올라갔다가 또 다시 내려왔다. 나는 물줄기를 보면서 우리 인생도 이 물줄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아래는..
안동 비리실 입구 이팝나무 군락지 시에서 관상용으로 조성한것이 아니라 주인이 있는 곳이 아닐까한다. 유휴지가 아니고 개인 사유지인듯하다. 이팝나무가 잔뜩 팝을 피운 이 곳은 백운정유원지로 향하는 길에 자리잡은 임하면 천전리 근처, 비리실 입구쪽에 위치한다. 나는 여기의 이름을 비리실 이팝나무 군락지로 짓기로 했다. 요즘 내 취미는 이렇게 처음 발견한 여러 장소들의 별명 또는 이름을 지어주는 일이다. 지금껏 비밀의 숲, 천일홍 꽃밭, 신흥마을 작약꽃밭 등 여러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참 재미있다. 사람이고 위치고 간에 일단 예쁜 이름이 있어야되지 않겠나. 차를 타고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장소라서 타이밍이 약간 늦게 방문한것 같다. 내가 갔을 땐 이미 팝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지금은 아마..
영주 서천둔치 장미터널 동영상 찍으러 영주 서천둔치에 갔다가 장미터널이 있길래 사진을 찍어왔다. 상단부에 장미가 없어서 다른곳과 좀 비교되고 살짝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그리고 많은분들이 운동하고 산책하시는 공간에 이렇게 예쁘게 장미꽃이 있길래 반가웠다. 언제 조성됐는지는 모르겠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상단부에도 장미를 식재해두면 더 예쁠 것 같다. 지금 한창 만개한 상태. 촬영일은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안동문화FEEL 웹진 5월 기고 -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5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계명산 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길이 예쁜, 힐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안동문화필 웹진은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q=1094
얼마전 비가 무척이나 오더니 요즘 날씨는 말 그대로 미쳤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은 또 왜이렇게 맑고 청명한지.... 이런 날 PC앞에 앉아있자니 씁쓸하다. 어디론가 당장이라도 튀어나가고 싶은 기분. 그래서 저녁 먹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나길래 낙동강변 산책에 나섰다. 석양이 물드는 낙동강변을 따라 오래도록 걸었다. 요즘 낙동강변에는 금계국이 한창이다. 향은 거의 나지 않아도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금계국이 무척 아름답다. 바람이 매우 상쾌하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시간. 인생이 짜증나고 재미없고 스트레스가 심할 땐 이렇게 잠깐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약간만 산책을 해줘도 기분 전환이 많이 되고 홀가분해진다. 생각없이 걷다보면... 하염없이 걷다보면 고민은 생각나지 않게 된다. 사실 별게 아니라는 생각도 ..
안동 남선면 신흥마을 함박꽃밭(작약) (필독)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므로 절대 밭에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마세요!! 관상용이 아닌 재배용이므로 밖에서만 봐주세요. 꽃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꽃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고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 보여주세요~ 안동 시내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선면에서(안동대학교에서도 무척 가깝다) 새로운 작약꽃밭 또는 함박꽃밭이라 불리는 꽃밭을 찾았다. 여기는 숨은 명소 수준이 아니고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장소인 것 같다. 나도 오늘 가보고서야 알았다. 언제부터 조성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2016년도 로드뷰를 찾아보니 다른 작물인 것 같아서, 비교적 최근에 재배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꽃이 예쁘게 피는 이유는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