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냅사진, 상업 사진이 아니라 일반 인물스냅사진을 촬영할 땐 주로 JPG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RAW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보정에 도움을 받기 위해, 그리고 현장에서 모델분과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할 때 약간의 보조를 얻기 위해서 픽처스타일 사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논 픽쳐스타일은 사진 활동에 도움을 주는 요소가 있지만, 카메라 기종이나 촬영 환경, 렌즈 성능 등에 영향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RAW로 촬영하지 않고 JPG로 촬영해야 픽처스타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픽쳐스타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똑같은 색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라고 하는게 보정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보정 프로그램이나 색감 보정 스킬에 따라서 또 다양한 결과물..
최근 몇 년 간 저희가 안동과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이리저리 멤버도 구하고, 많은 샘플 촬영도 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저희 팀에 많은분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뭐 특별하게 들어가는 절차 이런게 있는게 아니고 그런 시스템도 없어가지고 그냥 같이 촬영하고,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커피 마시고... 뭐 이러다가 그냥 계속 함께 하면 같은 팀 되는... 뭐 대충 그런 방식인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자유로운 방식이 좀 더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신 YJ님이 이번에 모델로 함께해주셨는데요. 사진 촬영도 좋아하시고 모델도 가능해서 하이브리드로 활동하실 수 있는 분이셨어요. 앞으로 자주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네요. 알고보니까 이 분께서도 사진 촬영이나 스냅..
2024년 3월말부터 안동에서도 벚꽃축제가 열렸는데요. 벚꽃축제가 조금 일찍 시작되었는데 아쉽게도 벚꽃은 일찍 개화하지 않아서 방문했떤 당일에는 꽃은 조금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있는 나무 몇 그루들이 있어서 그 주변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희도 기다렸다가 빠르게 촬영해서 겨우 몇 장이라도 벚꽃 사진을 남길 수 있었네요. 이번에도 모델로 쏭피치님이 수고해주셨고요. 벚꽃 외에도 목련 명소에서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안동 목련의 경우에는 타이밍을 잘 맞추지 않으면 진짜 보기 힘든 요소인데 올해는 운좋게 가장 만개했을 때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사진 작가분들과 스냅사진 촬영하시는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벚꽃 시즌이 1년 중 가장 성수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안동 도계서원이 일반분들에게 곧 오픈될 고택 중 하나입니다. 안동에 있는 도계서원은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에 있는 조선 중기때의 가옥인데요. 만대헌이라고 하는 유명한 건물도 갖춘 곳입니다. 최근에 가보았더니 숙박시설과 화장실 시설 등이 갖추어지고 주변이 정비되어 고객분들이 찾기에 훌륭한 곳으로 재탄생한 모습이었습니다. 안동 살기에 좋은 안동 고택 도계서원에서 스냅사진 촬영해보았습니다. 안동스냅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andongsnap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안동에 있는 소호헌은 안동 고택들 중에서도 숨은 명소 같은 곳이었습니다. 주변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고 고택 특유의 매력이 쏟아지는 공간이었어요. 안동에 많은 아름다운 고택들에서 안동 살기 고택을 위한 스냅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안동스냅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andongsnap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올해부터 스냅사진으로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농촌풍경 또는 농산물 스냅사진의 첫번째로 딸기농장 방문해서 촬영 진행하였습니다. 이곳은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딸기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딸기 구매 및 딸기수확체험 할 수 있는 농장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영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고 안동이랑 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라서 멀지 않고 가깝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농장에 가보니 귀여운 강아지들과 예쁜 고양이도 키우고 계시고, 농장도 넓고 딸기 하우스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딸기수확 및 스냅사진 촬영에 순조로운 곳이었습니다. 그동안 안동 및 주변 지역에서 오래도록 스냅사진을 촬영해오고 있었지만, 농촌과 연결해서 할 생각은 못해봤었는데 이번에 진행해보고 느낌이 괜찮았어서 ..
예천 여행지로 추천하는 예천 만파루와 척화비에 다녀왔습니다. 예천 만파루는 제가 예천 용궁면쪽으로 여행을 할 때 종종 방문하는 곳인데요. 예천 용궁면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고 역사적 의미를 학습할 수도 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용궁역과 가깝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여행하기에도 좋고요. 무엇보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용궁면을 조망할 수 있는 시원한 뷰를 볼 수 있어서 날씨 좋은날 방문하면 더욱 좋은 곳입니다. 예천 만파루와 척화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용궁역 맞은편에서 조금 도보로 이동하여 만파루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멀리 만파루가 여행객을 반겨줍니다. 가벼운 계단을 올라가면 만파루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파루의 주소는 27-5번지이며 읍부 2길이라는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별주부전 스토리로 유명한 예천 용궁역이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이전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아지고 방문하기에 좋아졌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예천 용궁역은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예천 지역을 여행할 때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상주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이지만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기차역이라서 더욱 감성적인 여행 포인트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예천 용궁역은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다양한 볼거리들이 추가되었고 전체적으로 정비가 되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환영받을만한 곳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용궁역을 둘러보면서 용궁전통시장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가까운 곳에 붙어있어서 연계해서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예천 용궁역은 이제 용궁역 테마공원이 되었습니다. 별도의 주차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