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파이널컷 4K 영상 출력 속도 측정 M1 맥북에어의 성능이 그토록 좋고 가성비가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실제 파이널컷에서 4K 영상을 프록시 없이 편집하고 출력할 때 속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테스트해봅니다. 4K 프로젝트를 만들고 4K 영상 원본을 타임라인에 추가합니다. 오리지널 미디어로 그대로 출력해봅니다. 일단 편집시에 미리보기 및 작업은 끊김없이 매우 부드럽게 진행되네요. 컴프레서 설정을 만지지 않고 테스트를 위해 마스터파일로 출력합니다. H.264 코덱을 이용하고 화질은 4K로 설정하여 출력합니다. 확장자는 .mov 이며 용량은 355MB 정도입니다. 스톱워치를 이용해 측정한 결과 대략 2분 40초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4K 영상 50초 기준, 2분 40초 정도 소요되는것으로 결과가..
파이널컷프로X을 이용할 땐 라이브러리 단위로 소스 파일과 프로젝트 파일을 관리해야합니다. 이런 라이브러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늘어나서 관리가 힘들어지고 용량을 차지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파이널컷 사용자라면,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관리 팁은 유튜브 채널과 제 책 에서 상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파이널컷에서 라이브러리를 닫는 방법과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먼저 파이널컷에서 라이브러리를 닫는 방법입니다. 라이브러리를 닫는것은 파이널컷 상에서 보이지 않게끔 만드는 기법으로 삭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업이 끝난 라이브러리는 굳이 열어둘 필요는 없겠죠? 파이널컷 좌측 메뉴에서 닫고자 하는 라이브러리를 선택한 후 마우스 우클릭 후 close Lib..
M1 맥북을 사용하는 파이널컷프로 사용자분들은 버전을 10.5 버전을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파이널컷의 최신 버전은 10.5.1 버전입니다. 운영체제는 Big Sur 입니다.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기존에 파이널컷에서 제공하던 무료 효과음 1300개를 다시 다운로드해야합니다. 파이널컷 메뉴에서 'Download Additional Contetn...'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하거나 운영체제 업데이트 설정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용량은 약 600MB 정도입니다. 설치 완료 후에는 재부팅이 필요없으며 효과음을 인앱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설치 후 파이널컷 효과음 메뉴에서 Final Cut Pro Sound Effects 폴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youtu..
M1 맥북은 칩셋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내부적으로 많은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서드파티 플러그인을 사용해야하는 앱들, 대표적으로 파이널컷프로X 같은 경우, 호환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 제작사들이 만든 플러그인의 경우 빠르게 M1 실리콘 맥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아직은 모든 플러그인이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개인이 만들거나 소규모 제작사에서 만든 플러그인들의 경우에는 지원이 좀 더 늦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때, 당장 작업을 해야하는 분들은 난감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M1 맥북에서 로제타 모드로 파이널컷 호환성 모드로 실행하면 이전에 쓰던 플러그인을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호환되지 않는 플러그인을 사용할 경우 파이널컷..
파이널컷 유저들은 라이브러리 관리를 잘해주어야합니다. 이때 동영상 폴더에 들어가보면 Finalcut Backups 폴더라는게 보이는데요. 이걸 지워도 되는걸까요? 라이브러리 관리 창에서 Final Cut Backups 라는 이름의 폴더입니다. 만약 이 폴더 안에 있는 내용물을 삭제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파인더에서 바로 삭제하면 됩니다. 파이널컷 백업스 폴더는 라이브러리가 여러가지 이유로 손상되었을 때 해당 라이브러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백업본입니다. 이 백업본에는 미디어 소스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용량을 살펴보면, 미디어 소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용량이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그러나 SSD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작은 용량이라도 아끼고 싶은게 사람 심리라서 적절하게 관..
파이널컷프로X으로 영상을 편집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 컷 편집 과정에서 속도를 향상하고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편집하는 꿀팁을 알아봅니다. 컷 편집은 영상 편집에서 대단히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지만, 자체적으로 보면 단순 반복 작업입니다. 영상을 자르고,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고, 나머지 부분을 이어 붙이는 형식이죠. 그런데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우리의 왼손은 (오른손 잡이 기준) 주로 키보드의 왼편에 항상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컷 편집 후 삭제하는 버튼은 백스페이스나 딜리트키라서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죠. 그러면 손이 왼쪽 오른쪽을 오가며 컷 편집이 이뤄져야하는데 이게 굉장히 낭비적인 요소가 되며 잘못 클릭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컷 편집 후 컷된 컷을 지우는 키보드 단축키를 키보드의 ..
다빈치 리졸브 강좌 두번째 시간에서는 컴퓨터 사양을 먼저 살펴봅니다. 괜히 설치했다가 사양이 안되어서 버벅거리는 현상을 느끼면서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토해보고 최적화해서 사용하는게 낫겠죠? 다빈치리졸브는 꽤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빈치 리졸브 17버전 기준입니다. MAC OS부터 살펴봅니다. 맥의 경우 운영체제 버전은 10.14.6을 요구합니다. 램 메모리는 최소치는 16기가인데 퓨전 기능을 이용하려면 32기가를 요구합니다. 이건 최소치라서 넉넉하게 32GB 이상이 자신의 컴퓨터에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픽카드 성능도 꽤 요구합니다. VRAM 기준 2GB를 최소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양을 보면 파이널컷이 얼마나 최적화가 잘되어있는 프로그램인지 잘 알 수 ..
유튜브에서 콘텐츠 편집 강좌를 다루면서 2021년 이번에 다빈치 리졸브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윈도우 PC를 영입한 것도 있지만, M1 맥북을 통해 파이널컷프로 뿐만 아니라 다빈치리졸브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유용할 것 같아서 최근에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튜브에 조금씩 강좌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 첫번째 시간에는 다빈치 리졸브의 17 버전 기준으로 장단점을 살펴봅니다. 일단 설치 전에 장단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지 체크해보기 위함입니다. 먼저 다빈치 리졸브의 장점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가격 측면입니다. 다빈치 리졸브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임에도 스튜디오 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의 경우 무료로 제..
포토샵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인 어피니티포토 앱으로 누끼 따는 작업은 생각 이상으로 쉽습니다. 크게 두 가지 툴을 활용할 수 있는데 지난번 영상에서 브러시 툴을 활용하는 법을 소개했었고, 이번에는 펜툴로 누끼 작업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이런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SNS용 카드뉴스 스타일의 홍보 콘텐츠 제작이나 유튜브 썸네일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피니티포토에서 가장 쉽게 누끼 작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셀렉션 브러시 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진의 피사체가 배경과 분리되어 있어서 경계선이 명확하다면 브러시 툴 만으로도 깨끗한 누끼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위 이미지처럼 배경과 피사체의 경계가 색상에서 명확하지 않을 경우, 사람 눈으로 볼 땐 명확하더라도 실제 그래픽에선 ..
파이널컷프로X, 프리미어프로 등 메이커 편집 프로그램에는 반드시 제공되는 가이드라인 세이프존(safezone)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Action safezone과 Title safezone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도 있어요~! * [파이널 컷 프로 X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책 출간! 인터넷서점에서 보기(YES24) - https://bit.ly/2DGmS58 www.youtube.com/watch?v=6lWqHDRqIL4&t=72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