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옷을 사면서 바람막이도 하나 있으면 간지도 나고 필요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보게 되었다. 산틱 제품으로 빕숏을 사다보니 바람막이도 산틱에서 골라보았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딱 ! 있었다. 산틱 방수 바람막이 윈드자켓 방풍자켓 M9C01105 라는 제품인데 제품 설명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기능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등을 대비하는 방수 방풍 자켓이라고 설명돼 있었다. 바람막이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었는데 산틱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이 사진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간지가 ... ㅋㅋㅋ 엄청나다. 일단 매우 얇다. 비닐봉지 같은 스타일이고, 자전거 바람막이가 다들 그렇듯이 돌돌 말면 져지 뒷 주머니나 작은 자전거 가방 등에 잘 들어간다. 사이즈의 경우, 기존..
산틱 져지를 구매하였다. 반팔이 간지가 더 좋긴한데 대낮 라이딩에서는 살이 쉽게 타기 때문에 팔이 타면 남들 보기가 좀 안좋아서 긴팔 져지로 구매했다. 직업상 남들에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팔이 안그래도 많이 탔는데 더 탈 순 없어! 그래도 나름 사이클 져지라서 얇고 통기가 좋아서 한여름 정도만 제외하면 봄이랑 가을에는 긴팔로도 충분히 시원한 라이딩이 가능할 것 같다. 바지는 반바지를 입어도 위에는 긴팔을... 입어야할 입장이다. 키 175에 몸무게 75 정도인데 사이즈 XL가 꽉 조이는 느낌으로 입힌다. 좀 풍덩하게 입고 싶으신분들은 한 두 사이즈 정도는 크게 구매하셔야 할 듯 하다. 쫀쫀하게 입을 사람은 한 사이즈만 크게 사면 될듯. 져지 등쪽에는 사이클 져지에서 볼 수 있는 뒷주머니가 있다. 여기..
3월부터 자전거 타는거 시즌 온하고 조금씩 타고 있는데 작년에 많이 타다보니 엉덩이도 아프고 뭔가 조금 전문적인 옷을 입고 싶어서 빕숏을 알아보게 되었다. 자전거 선수할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은 낙동강 종주할 것도 아니라서 사실 빕숏까지는 사치이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엉덩이 통증 완화와 빕숏도 이것저것 입어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 대체로 자전거 사이클 의류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저렴한 제품들로 찾아보다가 산틱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일단 처음 입문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 산틱 빕숏을 사게 되었다. XL 사이즈 블랙 색상 제품이다. 쫀쫀하게 잘 맞는다. 어깨 끈은 메쉬 형태로 돼 있고 조금 얇은 편이라서 혹시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렇진 않..
아이폰에서 블루라이트 끄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있는 나이트쉬프트(Night Shift) 기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푸른빛을 없애지고 조금 화면을 누렇게 만들어주어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오래 쓴분들도 해당 기능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블로그 포스팅해두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아이폰에서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보면 항목에 Night Shift라고 된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지정해두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나이트쉬프트가 활성화되고 종료시간에 자동으로 종료되어 편리합니다. 저같은 경우 매일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로 설정해두고 오래도록 쓰고 있습니다. 만약 야간에 작업할 때 그래픽이나 색상을 정확하게 ..
남자라서 꽃다발을 선물로 받기는 난생 처음이다. 아무튼 이번에 꽃다발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보통 꽃다발을 선물로 줘본적은 몇 번 있는데 받은적이 없어서 처음 받을 때 살짝 당황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 향이 너무 좋았고, 기분도 너무 좋아졌다. 여성분들이 왜 꽃 선물을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남자들은 보통은 실용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30대 이상이라면 꽃다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조금 특이하게 좋았다. 선물받은 꽃다발이 너무 예쁘고 향도 좋고 너무 아깝고 그래서 꽃다발을 오래보관하기 위해서 좀 찾아보니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서 따라해보았다. 선물받은 꽃다발 오래 보관하기 일단 꽃다발을 감싸고 있는 봉투를 풀어야한다. 꽃다발 겉면과 안쪽에는 철사같은걸로 모양을 잡기 위해..
이전에 쓰던 이중모 칫솔이 모두 동이 나서 새로 구매를 하려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지난번에 구매할 땐 인터넷에서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똑같은 상품을 아무리 찾아봐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이상했다. https://namsieon.com/4689 S&G덴탈 이중모 치과전용 칫솔 사용 중 S&G덴탈 이중모 치과전용 칫솔 사용 중 치과에 스케일링 받으러 갔다가 치과에서 잇몸이 약하고 치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치석이 심하다는건 예전부터 들어왔던 말이었는데, 다른 namsieon.com 그래서 완전 똑같은 제품이 아니라 비슷한 제품으로 한 번 바꾸어보았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해피덴이라는 브랜드의 치과전용 칫솔 성인용 올슬림모 제품이다. 각 치솔별로 캡..
로드자전거에는 기본적으로 벨이 달려있지 않다. 자전거 도로가 항상 조용한 것도 아니고 매번 자전거 도로만 달리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추월할 때, 혹은 자전거가 곧 지나갈거라고 알려주는 용도의 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냥 '지나갈게요'라고 말하면서 다니고 그랬었다. 그래도 벨은 필요할 것 같고 벨이 있으면 좀 더 안전하게, 그러니까 나도 안전하고 상대방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걸로 생각되어서 자전거 벨을 알아보았다. 자전거 벨 계의 아이폰격인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이 정말 비싸서 고민되었다. 그러다가 비슷한 디자인의 락브로스 제품이 저렴하게 있길래 이걸로 구매했다. 박스는 간단한 모양이다. 박스 안에는 락브로스 자전거 벨과 벨을 묶을 수 있는 조금은 딱딱한 소재의 묶기용 제품이..
힙색처럼 가방이나 전대 같은걸 메고 타니까 어깨도 아프고 불편하다. 그리고 자꾸 휘청거리고 위치도 옮겨져서 까다로운 느낌이 심하다. 백팩처럼 가방을 쓰자니 그만한 물건도 넣을 것도 없는데 과한것 같고 등으로 통기도 안되어서 더울 것 같아서 포기. 안장 아래에 다는 안장 가방을 달 수도 있겠지만, 안장 아래쪽에 가방이 있으면 꺼내기도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자세 잡을 때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또 나의 경우 안장을 낮춰서 타는 입장이다보니 안장 아래에 가방을 달면, 후미등을 못 달게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핸들바랑 스템쪽에 달 수 있는 물통 가방을 찾았는데 원래 목적은 물통 가방이지만, 이걸 그냥 안장 가방처럼 사용하려고 도전해봤는데 마음에 든다. ㅋㅋㅋ 0.7L의 크기를 가졌다고 나오는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