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마차이짬뽕 탕수육 진짜 맛있네 배고파서 마차이짬뽕 재방문. 지난번에는 짬뽕이랑 짜장면을 먹어봤다면, 이번에는 짬뽕이랑 탕수육을 먹어보았다. 최근에 먹었던 짬뽕집 중 한곳에서 조금 실망해서 입 맛이 별로였는데 마차이짬뽕에서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여기 마차이짬뽕 탕수육은 처음 먹어보는것 같은데 대박이다. 찹쌀탕수육으로 쫄깃쫄깃하고 소스도 매우 독특한 스타일. 짬뽕은 뭐 여전히 맛있다. 탕수육 정말 맛있다… 또 먹고싶은 맛. 이건 미니탕수육인데 양 꽤 된다. 추천합니다.
이번달에 읽을 책, 2019년 5월 이번달에 읽을 책 5권.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세상 끝의 카페, 브랜딩 불변의 법칙, 이성적 낙관주의자,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순례자는 지금 읽고 있는데 흡입력이 좋고 여행기같은 느낌이라 술술 읽힌다. 브랜딩 불변의 법칙은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읽은 뒤, 책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관련 도서를 구매한 것이다. 이성적 낙관주의자는 기대감이 높은 책인데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언제 다 읽을지…
남자 밀킨 화장품 C랑 E 구매 후기 보통 남자들은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피부관리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런 사람중 한명이었다. 20대때는 하루이틀 세수 안해도 피부가 쨍쨍했는데 30대 중반 접어들면 이야기가 달라져서, 조금만 피곤해도 얼굴에 뾰루지가 나고 여드름이 날 때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나 스트레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에는 가끔 간지럽기도하고 뭐 그렇다. 그래서 최근에 피부 관리에 좀 민감해져서 조금 괜찮은걸 써볼까 싶어서 밀킨 제품을 사보았다.강연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미팅, 그리고 요즘 유튜브 방송에도 얼굴이 노출되다보니 얼굴 피부 관리에 민감해졌다. 이번에 믿을만한분한테 추천받고 밀킨이라는 회사의 제품 사봤다. A제품이 제일 유명한것 같은데 남자이..
안동생강 진저마이스터 수료식 현장 안동반가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오전. 안동댐 민속촌에 있는 안동반가에서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이 열렸다.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은 예움터 구인당에서 열렸는데 구인당 자체를 쉽게 드나들 수 없는 곳이라서 더욱 의미 있었다. 진저마이스터 과정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안동반가 주식회사에서 함께 진행하는 안동 생강을 활용하는 교육 과정이다. 2015년부터 3년간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조사와 취재, 연구조사를 했고 관련 글을 기고해왔다. (https://namsieon.com/entry/몸에-좋은-안동-생강을-알아보자) 당시에 안동 농산물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었는데 특히 생강 상품을 눈여겨 보았었다. 안동이 생강 주산지이고 품질이 좋은데다가 가격도 ..
안동 월영교 월영공원 철쭉 매년 이맘때쯤되면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에 철쭉이 만개한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철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영산홍 같기도 하고… 무척 헷갈린다. 철쭉이든 영산홍이든 그냥 예쁘게 보면 되긴하다. 몹시 아름다운 월영공원이다.여기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 자주 찾는다. 월영교보다도 월영공원을 더 좋아하는데 도심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지만 풍경이 아름답고 나무와 꽃들도 많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동 코끼리분식 용상 2주공 앞 새로운 맛집 잔치국수 가성비 짱 안동 용상에 새로생긴 코끼리분식. 예전에 다른곳에 있는 그 코끼리분식이랑 같은 사장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사장님 두 분이 무척 친절하시고 특히 남성분 어르신이 말씀을 아주 잘 하신다. 코끼리분식은 용상 2주공 앞 상가에 작게 자리잡고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잔치국수 4천원짜리를 2천원에 판매한다길래 지나가다가 보고 바로 달려갔다. 메뉴판. 떡볶이부터 냉면까지 다양한 분식류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밥이 맛있는 곳이라서 김밥은 필수 주문 추천. 잔치국수도 엄청 맛있다! 잔치국수. 4천원짜리인데 이 날은 2천원이었다. 4천원이라고해도 양이 꽤 되고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4천원치고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다. 김밥 여기 김밥은 진짜 집에서 만든..
안동 정하동 낙동반점 간짜장 안동 정하동에 있는 낙동반점에서 간짜장 먹었다. 낙동반점은 오래도록 안동 시민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중국집인데 보통 짬뽕이나 중비를 많이 먹어왔었는데 이번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간짜장으로 셀렉!음… 역시 맛있군!
안동문화FEEL 웹진 4월 기고 -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4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안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매우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로 퀄리티가 아주 높은 곳이었습니다. 북카페와 함께 운영 중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안동문화필 웹진은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5&seq=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