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Vox)2.1 맥용 음악 플레이어 그랜드 업데이트 음악 파일을 아이튠즈에 넣으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복사본을 저장하고 그 복사본을 토대로 음악을 재생합니다. 따라서 원본 음악파일을 지워도 무방하며, 그 이후부터는 음악파일의 위치 같은걸 알 필요없이 태그 등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죠. 다만 이런 방식이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오래도록 윈도우즈를 쓰신 분들이라면, 폴더와 파일리스트 형태로 관리하는게 익숙할테니까요. Vox는 말하자면 윈도우즈의 윈엠프, 알송같은 음악 재생용 프로그램입니다.복스는 윈도우즈 스타일로 음악을 관리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음악플레이어입니다. MAC에 자체 포함된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이 워낙 강력해서 보통 MAC 유저들은 별도의 음악프로그램..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85)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지금껏 단독저서 2권을 출간하면서, 그리고 (아직은)출간하지 못했던 많은 양의 원고를 쓰면서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관심을 가지면 그것만 보인다고 했던가. 책을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신의 삶이 담긴 책을 쓰고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으랴? 조금 과장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책을 쓰고싶어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아니, 책이 아니라 원고, 원고도 아니라면 아예 글을 쓰는 사람을 찾기가 드물다. 대중교통에서 책 읽는 사람 찾기도 어려운데 하물며 책쓰기는 말할 것도 없으리라.지금껏 만났던 몇 사람들은 책쓰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약간의 ..
'서평'을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로... 기존에 서평이라는 타이틀로 사용하던 책 리뷰, 혹은 독후감 또는 그냥 책에 대한 개인적 감상평을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이라는 타이틀로 바꿨습니다. 계속 서평이라고하니까 뭔가 딱딱하고 재미도 없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요. 이름을 바꾸면서, 지금까지 썼었던 서평들의 포스팅 제목도 변경했습니다. 예전건 그대로 두고, 2011년 포스팅부터 번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184번까지 진행되었네요.
남자 샴푸 추천 - 헤드앤숄더 포맨 헤어폴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헤어스타일은 남자 외모를 판가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 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 흡연, 충분하지 못한 수면 시간 등으로 남자 두피 관리에도 이슈가 많은 요즘인데요. 특히 여성들보다 남성들은 짧은 머리가 많고 땀이 많으면서 왁스나 스프레이를 자주 쓰게되다보니 두피가 상하기 쉽습니다. 남자들은 머릿결을 위해 에센스 같은걸 별도로 챙겨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더욱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머리를 감거나 감은 후 닦을 때면 머리가 쑥쑥 빠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끔씩은 나 탈모 아닌가?싶을 정도로 신경이 쓰이는데요. 두피 케어와 모발에 도움이 될 남성용 두피 관..
갑자기 땡기는 롯데리아 런치세트 개인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좋은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를 좋아하는데 점심시간에 롯데리아에가면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이름하여 런치세트! 11시부터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데, 데리버거 세트가 2,900원이다. 가끔씩 데리버거 세트 2개(5,800원)을 주문하는데 오늘은 좀 더 자극적인 맛을 느껴보고자 데리버거 세트와 치킨버거 세트 주문! 총 금액 6,800원에 푸짐하게도 먹었다. 옛날에는 새우버거 홀릭이었는데 요즘은 새우버거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데리버거는 영원한 홀릭.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혹 이용하는 롯데리아 런치세트라서 참 좋다. 갑자기 땡기는 햄버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이상하게 햄버거는 갑작스럽게 땡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감자튀김을..
연재 에세이가 다음 메인에 걸리다. 과거에 딱 한 번 다음뷰 메인에 뜬 적이 있습니다. 블로그 스타일과 주제가 특정 이슈를 다루는게 아닌 탓에 포털 메인은 거의 불가능한 그런 것이었는데, 이번에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에세이가 다음 메인에 걸렸습니다. 트래픽 폭탄은 덤으로 따라왔네요. :) 블로그 6년만에 다음 메인에 처음으로 걸려봤네요. PC랑 모바일 다음은 콘텐츠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이번같은 경우 모바일 다음에서만 메인에 걸렸었거든요. 사표 이후 이야기라는 연재 에세이의 최신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습니다. 다음 메인 화면에서 블로그 글은 약간 깊숙한 채널에 있는 탓에 유입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상당히 많이 트래픽이 유발되네요. 다음 모바일 앱으로 본 화면. 메인 등극 후 하루 방문자 수...
만족스러운 오랄비 블랙 7000 사용 후기 자주 마시는 커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잘못된 양치 습관 등. 치아에 나쁜 것이라곤 모두 하고있는 있네요. 아마 남자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은데, 사회생활을 하며 이런저런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다보니 웃을 때 치아가 누렇게보여서 좀 신경이 쓰일때가 있더군요. 양치질을 자주한다고해도 습관과 생활방식에 따른 구강문제는 일반적인 방법으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청결하게 아무리 잘 관리해도 누런 치아를 보일때면 왠지 지저분해 보일까봐 스트레스가 쌓이고요.그래서 치아 관리에 자신감을 좀 갖고자 남자들의 구강문제 중 TOP3에 해당하는 입냄새, 잇몸, 착색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할 오랄비 블랙 7000을 써봤습니다. 블랙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
서평 -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근 30년을 살면서 올해처럼 많은 여행을 했던적은 없었다. 아직 8월 중순 밖에 안되었지만, 2014년은 (앞으론 어떻게될지 모르므로)현재로선 머리털나고 가장 많은 여행을 다닌 한 해다. 여기저기 참 많이도 싸돌아다녔다. 여행 서적과 여행 에세이를 읽는 것이 즐거워졌고, 그 책들을 읽으며, 또 여행을 다녔고, 여행을 다니면서 경험한 많은 것들을 추억하며 또다른 여행 서적들을 접했다.살면서 딱 한 번 밖에 해외여행을 해 본 적이 없다. 2006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내 여권은 먼지쌓인 채 책장에서 잠자고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으로 짧게 다녀온 것이 고작이다. 여행을 좋아하게되면서부터 국내 위주로 많이다니다보니 국내여행은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는데, 해외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