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사랑하는 사람의 딜레마. 책장 정리입니다.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인데요. 책을 버리기엔 아깝고, 그대로 두자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마치 계륵처럼 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있기엔 귀찮은...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이책을 PDF로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데본씽크([Devonthink pro office] 데본씽크프로 자료수집 및 문서 정리 관리하기)와 스크리브너([Scrivener] 스크리브너 :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맥용 생산성 앱.)를 만나 열심히 활용해 나가면서, 개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용도로 데본씽크를 사용할 때, 인터넷 스크랩이 주 데이터가 되고 있습..
문서나 자료를 PDF로 스캔하여 여러 장소에 저장해두는 일이 많습니다. PDF로 스캔하여 저장해두면, 아이패드같은 테블릿PC나 아이폰같은 스마트폰, 그리고 PC에서도 쉽게 찾아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PDF는 기본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이므로, 확대하여도 텍스트의 가독성이 높으면서 대부분의 디지털기기에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은 파일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스캔한 문서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 ‘이미지 파일’형태로 PDF화 됩니다. 즉, 사람 눈으로 보기에는 문서지만, 실제로는 문서를 촬영한 사진처럼 이미지화되어 있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PDF 문서를 보시면, 텍스트가 검색 가능한게 있고, 검색이 안되는 문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모든..
구글의 지메일(Gmail)에서는 멀티 로그인을 통해 2개 이상의 계정을 연동해 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유용한 이유는 Gmail에서 받은 메일을 자동으로 다른 메일주소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 특정 상황에 맞는 Gmail 계정 2개를 운용중입니다. 즉, 구글 이메일 주소가 2개가 있는 셈입니다. 이것을 A,B라고 했을 때, A 메일주소에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려면 A로 로그인을 하여야하고, B 메일에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B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대체로 2가지의 방법이 있을 거 같습니다. 1) 브라우저 2개를 따로 오픈하여 켜놓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낭비되는 메모리와 시간은 정말 장난이 아닌지라 지양해야 할 방법입니다. 2) Sparrow ..
유비쿼터스 세상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드롭박스, KT 유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등등... 클라우드 서비스만 잘 활용해도 몇 백GB는 확실하게 무료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학생 때, 전공수업에서 배운 '유비쿼터스'라는 개념은 매우 모호하고, 현실성이 거의 없는... 그러한 아주 먼 미래였으나 지금은 절반 이상 현실이 되었습니다. 당장에 지금 제가 신고 있는 나이키 운동화에도 아이폰에 연결할 수 있는 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칩과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자료를 제대로 관리해보고자 데본씽크를 사용한 이후로 점점 더 편리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는 집에서는 아이맥, 회사나 외부에서는 맥북을 쓰고, 사무실에서는 PC를 씁니..
잠이 보약이다. 밥이 보약이다. 채소가 보약이다. 고기가 보약이다. 사랑이 보약이다. 추억이 보약이다. 꿈이 보약이다. 보약이 보약이다. 다음은…?
트위터의 헤더(프로필 배경)을 개인 트위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페이스북의 커버디자인을 연상케 합니다. 샘플 보기 : http://twitter.com/underclub 트위터는 홈페이지에서 보다는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자신의 프로필을 꾸미는것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트위터 계정 주소를 널리 알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홈페이지 주소창에 트위터 주소를 쳤을 때, 그리고 검색을 통해 프로필에 접속했을 때를 대비하여, 적절하고 깔끔하게 자신의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 헤더를 꾸며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방법의 자기PR이며, 스쳐지나갈지도 모르는 기회를 선사할 지도 모릅니다. ▶ 트위터 헤더 변..
교육에서는 복습, 바둑에서는 복기, 강의에서는 피드백, 업무에서는 결과보고서, 회계에서는 정산, 영화에서는 비평, 책에서는 독후감 혹은 서평 등…. 한번 했던 것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것은 시간낭비처럼 여겨지지만 매우 유용한 학습 방법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분석하다보면 비슷한 공통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커리어, 즉 이력을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작년과 올해의 이력서가 같다면 당신은 이미 실패한 사람이고, 이제 기업에서 퇴출당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 톰 피터스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에 속해있다는것만..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당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 당신도 상대방의 속 마음을 알 수 있다. 무엇으로? 바로 몸짓언어, 즉 바디랭귀지를 통해서다. 이번 책 는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이라는 부제를 거창하게 달고 있다.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바디랭귀지의 바이블이라는 소개글도 한 몫한다. 자, 그렇다면 속 내용은 어떨까? 만약, 우리가 바디랭귀지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상대방과 이런저런 논쟁을 펼칠 필요가 전혀 없다. 상대방의 속 마음을 알고 있으니,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나는 거기에 맞춰 행동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하다. 바디랭귀지는 직장생활, 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