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시작! 어느덧 겨울이 느껴지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어요. 더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를 빛나게 할 동계올림픽 성화.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전세계에 알릴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오는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합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습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101일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성화봉송 릴레이가 이어집니다. 대회 개막 G-100일인 11월 1일에 그 대장정이 시작되는 것이에요! 성화는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됐는데요. 88올림픽 이후 30년만에 다시 대한민국에 오는 올림픽 성화. 2018년 2월 9일 동계올림픽 ..
[강의 안내] 체계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SNS 마케팅 - 안동시청 강의 주제 : 체계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SNS 마케팅 강사 : 남시언 - 작가, 콘텐츠 큐레이터, 강사, 파워블로거 대상 : 안동시 공무원 전체 장소 : 안동시청 강의날짜 : 2017년 11월 1일, 2일, 3일 / 하루 2회씩 총 6회 11월에는 안동시청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겠습니다. 3일간 6타임 연강입니다.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시대. SNS를 통해 어떻게하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안내를 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책임질 하우스콘서트 열리는 안동 매드포레드 10월의 마지막 밤을 책임질 하우스콘서트가 안동 매드포레드 와인클럽에서 열립니다. 안동 매드포레드는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해드렸던 안동 옥동에 있는 캐주얼 와인클럽입니다. 내부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맛있으며 가격이 합리적인게 특징인 가게죠.매드포레드에서 10월의 마지막밤에 열릴 하우스콘서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안동에서는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지않습니다. 할로윈 또는 핼러윈을 아예 모르는분들도 다수거든요. 양력으로 10월 31일에 벌어지는 축제 형태를 띄는데 10월의 마지막밤으로 불립니다. 매드포레드에서는 2016년에 가게 자체에서 할로윈 파티를 열었습니다. 당시엔 저도 초대받아서 다녀왔는데 상당히 색다른 행사여..
후쿠오카 도보여행 만교지 절 해외여행을 느긋하게 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밥먹듯이 드나들 수 없기에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게 보통이다. 그러다보니 여러개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지만 그 곳에 대해 깊숙하게 이해하고 오래도록 기억할만큼 깊이있게 학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 도보여행을 하면서 하카타역 주변의 여러 사찰과 절을 돌아다녔는데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서(해외여행은 항상 시간이 부족한 법이다) 만교지 절은 살짝 발만 담그고 나왔다.만교지 절의 입구. 여기는 말 그대로 절이기 때문에 좀 더 엄숙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만교지 절의 내부. 쇼후쿠지 절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입구에는 역시 손 씻는 물. 마시는게 아니니 주의하자. 도심에 있어 다가가기..
후쿠오카 도보여행 구시다신사 탐방 명성황후 시해 당시 사용됐던 칼이 보관된 신사이다. 이 칼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신사에 가더라도 직접 볼 순 없다.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과 도보여행에서 둘러본 쇼후쿠지, 토초지 등 각종 유적지들 중 가장 인상깊어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있던 장소다.757년에 세워졌으며, 불로장생과 번성의 신을 모시고 있다. 구시다 신사는 기온야마가사의 장식 수레를 보관하고 있다. 한국인에겐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 상당히 깨끗하고 활성화된 모습. 결혼식도 열리고 야마카사가 1년간 전시되어 볼거리가 많은 곳.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은 여기에서 참배를 하기도하고, 종을 수 차례 흔들고 손뼉을 두 번 치며 소망을 빈다. 아담하지만 웅장한 느낌. 인상적인 여행 스팟이자 공부 장소. 구시다..
후쿠오카 도보여행 도초지(동장사) 이웃나라 일본. 거기에 비행 시간도 굉장히 짧아서 제주도를 가는지 일본을 가는지 헷갈리기 까지하는 후쿠오카에는 도심에 신사가 있고 절이 있다. 유적지가 도심과 붙어있음에도 조용한 분위기를 간직하고있는데다 관리가 엄격하게 잘돼 있어서 접근성과 개방성, 역사성 모두를 갖춘 방식이라 하겠다.도초지 절의 역사성이나 건축보다는 멀리서도 잘 보였던 5층 목조탑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사용하고 있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후쿠오카에는 기온 근처에 사찰 등의 유적지가 밀집돼 있어서 도보로 코스를 돌면서 우르르 둘러보기 좋다. 시간에 쫓긴다면 좀 서둘러야하겠지만. 도초지 절은 한문을 직역하면 동장사인데 건물이 다른 사찰에 비해 좀 복잡하게 디자인된 느낌. 본당이라 할 수 ..
후쿠오카 도보여행 쇼후쿠지 절 토초지 절에서 매우 가까운 쇼후쿠지 절. 공원같은 느낌을 가진 절로 내부 마당이 엄청 넓어 편하게 휴식하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입구는 아담하지만 내부는 큰 형태의 쇼후쿠지 절. 우람한 나무가 많아서 마치 수목원이나 가로숲길에 와 있는 듯한 착각도 든다. 쇼후쿠지 절에는 이 곳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고양이 무리가 있다. 자유롭고 평화롭게 쉬면서 놀고있는 고양이들도 볼 수 있는 장소. 후쿠오카 주변의 절들을 돌아다니면서 고양이 무리는 쇼후쿠지 절에서만 볼 수 있었다. 마침 쇼후쿠지 절에는 철쭉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쇼후쿠지 절의 안 마당 쪽. 나무가 정말 많았다. 쇼후쿠지 절 주변 풍경. 아름드리 나무들과 절의 건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절의 건축물과 함께 주변에..
후쿠오카 하카타역 주변 도보여행 조텐지 절 후쿠오카 기온에 있는 절. 조텐지 절. 후쿠오카 하카타역이랑 인접해서 시간이 남을 때 도보로 움직이며 둘러보기에 좋다. 하카타역 주변에는 도시화된 상권과 조텐지 절처럼 문화적으로 가치있는 명소가 어우러져 있어 한국과는 또 다른 풍경을 여행객에게 선사한다.우동과 소바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 조텐지 절의 본당. 하카타역에서 출발하여 하카타 오피스 방면으로 이동하다보면 한국어로 자세하게 써있는 조텐지 절에 갈 수 있다. 정확한 명칭은 조텐지로서 표기에 있는 조덴지는 잘못 표기된 것이다. 빌딩 숲들을 조금만 벗어나도(80m) 한적한 풍경을 만날 수 있기에, 후쿠오카와 하카타역 주변은 인상적이다. 조텐지 절의 입구. 옆에는 자세한 안내문이 있다. 한국어 설명도 자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