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 시내 서울식당, 중화비빔밥 최고 맛집 안동 시내 중앙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중식당. 상호명은 서울식당이지만 중화요리전문점으로 중화비빔밥이 아주 매우 미치도록 맛있는 곳이다. 30년 전통의 면전문점이라 짜장면이나 짬뽕도 준수한 편이지만 중화비빔밥이 압도적으로 맛있기에 상대적으로 고르기가 힘들기도 하다. 서울식당 중화비빔밥은 계란후라이와 함께 양념만 따로 나오고 밥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같은 스타일이다. 굳이 이름을 짓자면 따로 중비? 안동에서 중비를 시키면 대부분 밥과 함께 비벼진 상태로 나오는 것과 비교된다. 취향에 맞게 밥을 조금 넣어 진하게 먹을 수도 있고 밥을 푸짐하게 넣어 평범하게 먹어도 맛있다. 짬뽕 국물대신 계란국을 주는데 짬봉 국물로 달라고 요청하면 그렇게 해준다. 서울..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 4차 네트워킹데이 내 경험에 의하면 젊은층일수록 마무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는 의욕적으로 활동하지만 금세 흐지부지되고 있는 듯 없는 듯한 유령으로 탈바꿈한다. 무언가를 시작했음에도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결과물이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마무리가 안 되는 탓이다. 항상 남는 게 없는, 아무도 모르고 나중에는 심지어 자신조차 관심 없는 상황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택의 문제고 우리는 항상 어떤 기준으로 중요도를 두고 고민을 하며 선택을 해야 한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매우 바쁜 시간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A와 B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가 사실상 인생의 전부라고 봐도 좋겠다.처음엔 누구나 열심히 하지만 마지막엔 소수만 그렇다. 후반전은 뒷심이다. 특히 업무나 일,..
[강의 후기] 박신영 대표 - 나전칠기를 디자인하다 요즘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을 챙겨 들으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나의 전문분야를 심도있게 공부한다기 보다는 여러 분야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빼내올 수 있는 부분과 훔치거나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부하는 재미다. 새로운 정보, 색다른 정보는 강연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곧 재미로 연결된다.공부는 어렵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억지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 관심분야나 좋아하는 일에서, 더 알고싶고 더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꼬맹이들은 모든 것이 새롭기에 계속해서 질문한다. 그들의 호기심은 어른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주범이지만 한편으론 원초적인 창의성과 상상력의 ..
[강의 예고] WEB 2.0과 소셜미디어의 이해 - 선비문화수련원 지난번 선비문화수련원의 기획실 실무자분들과 함께 SNS 및 온라인 콘텐츠 운영에 대한 회의를 한 적이 있는데요. 회의 후 강의의 필요성이 도출되어 이번에 선비문화수련원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WEB 2.0과 소셜미디어의 이해란 주제로 제가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전체적인 콘텐츠 설계와 윤곽, 실무자 입장의 콘텐츠 전략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강의 제목 : WEB 2.0과 소셜미디어의 이해 강의 주관 :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강의 일시 :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오전 10:30~12:00까지
[강의후기] 영화감독 진모영 - 다큐멘터리의 세계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강의와 네트워킹데이를 다녀와서 남들과는 다르게 장문의 글을 남기는 일은 요즘 나에겐 하나의 재미다. 나는 여기에서 싫은 소리만 늫어놓는, 말 안듣는 꼬맹이같다. 장문의 글은 나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많이 느꼈기에 남기는 것이다. 불후의 명강은 많은 것들을 느끼게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랩토커 단장역할로 임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다행이고 또 자랑스럽다.무언가를 배운다는건 재미있는 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로봇의 발전, 총체적인 불황과 일자리 부족과 같은 오늘 날에는 배우는 것 외에는 답이없다. 배우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도전해서 실패하며 경험을 쌓고 자신..
안동맛집 - '안동육회왕' 옥동 흥실네(흥실 생고기전문점) 보통 흥실네라고 부르기 때문에 흥실네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한 상호명은 흥실 생고기 전문점이다. 상호명 그대로 생고기를 전문으로 파는 아담하고 작은 식당. 옥동에 위치해있다. 입구가 좁고 지하에 있지만 안동 미식가들과 좀 아는 사람들은 이 곳을 자주 찾는다. 덕분에 황금시간대엔 자리가 없거나 매우 북적이는 편.감히 안동 육회왕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이 곳 육회를 한 번 맛보면 다른 곳에서 육회를 찾기가 힘들어진다. 옥동에 있으니 옥동에서 실컷먹고 2차로 가도 괜찮은 곳이다. 물론 1차로도 손색없다.당일 도축된 신선한 생고기만을 판매한다고한다. 생고기와 육회는 포장배달도 가능하니 참고. 하지만 직접가서 먹는게 아무래도 맛있다. 내부는 그리..
나의 길은 나만이 갈 수 있다 어떤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인 랩토커의 단장으로서 활동하며 여러가지를 많이 느낀다. 정말 많은 업무량과 다양한 어려움에도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관계자분들과 담당 매니저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한 때 관련기관에 근무했었던 사람으로서 느끼는 동질감과 페이소스는 익숙하면서도 불편하다. 지금의 사정이 과거의 내가 느꼈던 그 부담감과 같다면 그들은 분명 나보다 훨씬 더 강하고 똑똑한 사람들일터다.요즘 술을 거의 안먹다 보니 야밤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된다. 보통은 크레마 샤인으로 전자책을 읽다 잠들거나 스크랩해둔 블로그 글들을 읽다가 자는데 어떤 글은 읽는 순간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오히려 잠이 깨기도한다. 술을 자..
안동 맛집 - 정하동 월남선생에서 저렴한 쌀국수 한그릇 요즘 핫한 쌀국수 프렌차이즈. 2개월만에 9호점을 돌파한 가게다. 안동 정하동에도 얼마전 들어서 요즘 블로그나 SNS에서 인기다. 나름 HOT한 안동 맛집 월남선생. 이 곳에서 강조하는건 맛보다는 가격이다. 기본 쌀국수가 3,900원이라는 가격에 경쟁력있게 제공 중. 보통 짜장면 한그릇이 4,000원인걸 감안하면, 가격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곳임이 틀림없다.정하동 강남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있다. 골목길 코너에 있어서 지나가면서는 잘 안보인다. 내부는 꽤 넓고 아늑한 디자인이다. 조명도 은은해서 사진도 잘 나오고 괜찮았다. 생긴지 오래지않은 가게인만큼 깔끔했다. 라이스 누들 레스토랑이라는 다소 거창한 이름을 내걸었다. 메뉴판. 쌀국수와 월남쌈 스페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