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을 시키면 냉면을 주는 안동면옥 평화동 서부초등학교 옆에 있는 안동면옥. 냉면전문점인데 불고기랑 갈비탕도 판다. 수제냉면전문점으로 이름에 면옥이 들어가 있는 고급스러운 가게다. 그런데 냉면을 시키면 만두를 주고 갈비탕을 시키면 냉면 미니버전인 후식냉면을 주는 재미있는 곳! 아직 2월이긴 하지만, 뜨끈한 갈비탕과 시원한 냉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까 맛있는 곳이었다. 안동면옥 가게 입구. 주변에 주차하기가 좀 까다롭다. 서부초등학교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삼겹살, 불고기 등도 판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려 들어와서 놀랐다. 인기있는 맛집인듯.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다. 가게는 약간 레스토랑처럼 꾸며져 있어서 고급스럽다. 안쪽에는 방처럼 되어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있다. 메뉴판. ..
안동 가마솥곰탕 점심특선 쌈밥정식 7000원 여기는 원래 곰탕으로 꽤 알려진 곳인데 점심특선이 있길래 점심특선으로 한 번 골라봤다. 점심특선은 두 개가 있는데 간고등어 정식이랑 쌈밥 정식이 있다. 고등어정식 먹을려다가 쌈밥 정식으로 셀렉트! 옥동에서 안동시외버스터미널 가는 길 라인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앞에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다.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여러개의 홀이 있다. 이날은 사장님 혼자서 영업하시는것 같았다. 토요일 점심시간이었다. 연예인들이 많이 찾은 식당이라 그런지 연예인들의 싸인이 진열되어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예전에 듀엣가요제의 조선영씨 부모님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나는 TV를 보지않아서 듀엣가요제가 뭔지는 잘 모른다. 메뉴판. 곰탕이 메인메뉴이고 내장탕과 갈비탕 등 다..
안동 신시장 당북동 대갈탕 대왕갈비탕과 갈비만두 대갈탕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대가리'는 아니고 대왕갈비탕의 약자다. 대갈탕은 갈비탕을 취급하는 프렌차이즈인데 안동점은 안동경찰서 근처, 신시장 쪽에 자리잡고 있다. 주소는 당북동인데 사실 옥야동과의 경계이고 자이 아파트 근처가 되겠다.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안동점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비교적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좀 받는 모양이다. 나도 지나다니면서 간판을 몇 번 보고 호기심이 생겨 한 번 가보았다. 입구 간판. 프렌차이즈답게 입구 간판이 세련됐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안동 시내에 있는 24시 나주곰탕집과 인테리어는 좀 비슷한 느낌. 대왕갈비탕은 8,900원 되시겠다. 그런데 이 가격이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