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보금자리론을 신청하고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스케줄을 따질 때, 조금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새로 이사를 갈 아파트를 매수하는 날짜와 기존 아파트를 매도하는 날짜가 다르게 잔금일이 잡혀버린 것이다. 처음에는 여기까지 생각을 못했어서, 일단은 무조건 최대한 빨리 매수하는 계약, 매도하는 계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하려고 했었었다. 특히 지금 살고있는 집을 매도하는것 자체를 최우선순위로 두었고, 이게 가장 힘든 일이라고 판단하였다.그래서 매도인이 요구하는 사항을 거의 대부분 들어주려고 하다보니 잔금일이 매수/매도가 달라지게 되었다.처음에는 여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보금자리론을 신청할 때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조건에 체크하고 신청을 했었기 때문에 스..
매수할 집을 계약하기 전, 그러니까 가계약이 아닌 본계약 날짜를 잡은 날 다음날에 바로 살고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놓아서 매도를 진행하였다.이 날은 평일이었고 2025년 1월 첫주에 해당하는 날이었어서 연초 분위기상 업무들도 바쁘고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 처음에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집을 내놓을 땐 일단 살고있는 집 주변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총 3곳에 전화를 걸어서 매도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등록하였다.이후 가끔씩 아파트 공동현관이나 개별 동호수 현관에 붙어있었던 자석 광고물(부동산 광고물)이 있길래 거기에도 전화를 걸어서 몇 군데 추가로 등록하였다.등록한 첫 날에 2팀이 집을 보러오겠다고하여서 급하게 집을 좀 정리한 다음 집을 보여주게되었고 다음날에도 1팀이 집을 보러왔고, 그 다음날에도 1팀..
2탄까지 글에서 매수할 아파트를 부동산 중개업소와 함께 보고왔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집으로 다시 되돌아왔고, 그날부터 많은 고민에 빠졌다.당시에 총 7개, 그 중에서 원했던 아파트 단지 A와 B중에서 총 2군데를 후보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A단지에 1개, B단지에 1개.일단 아파트 단지를 골라야했는데 A단지와 B단지의 장단점이 비교적 명확했었기 때문에 A단지를 고르게 되면 B단지의 장점이 아쉽고, B단지를 고르자니 A단지의 장점이 아쉽고...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정말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그래서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면서 며칠간 생각을 해 볼 요량이었는데 집을 보러간 바로 다음날 점심때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전화가 와서 매수할 집 생각해보셨냐고해서 조금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았다...
아파트를 갈아타기 하게 되었다. 지금 살고있는 집도 사실 만족하면서 살고 있기도 하고, 크게 불편한점은 없지만,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현실에 안주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파트를 갈아타게 되었다.아파트를 갈아타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들 거의 대부분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이다. 미국주식의 경우에는 양도세만 22%라서 솔직히 큰 금액이라서 아깝게 느껴지긴 하다. 그리고 투자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벌게된 친구에게도 얘기해보니, 아파트보다는 수익률 높은 주식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우선순위를 그쪽에 두고 있는 것 같았다.그런데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였다. 몇 년간 주식투자를 장기투자로 해오면서 느꼈던점은, 그냥 표시되는 숫자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 주식을 깔고 앉거나 주식을 덮고 잘 수..
DDos 공격 예보로 좀비PC 걱정이 많으시지요? 공격 예정된 대형포털에서는 각종 백신설치 페이지로 이동되기도 하고 그 외에 각종 트래픽 높은 사이트들이 언제 어디에서 공격받아 나의 소중한 자료가 있는 PC 가 좀비화 되어버리진 않을까 ... 항상 노심초사 해야 됩니다. 이 백신, 저 백신 여러가지 설치 해 두어야 되서 성능도 잡아먹고 ^^; 게다가 포맷이라도 해야되는 날에는..... 어휴... 끔찍하죠...ㅋㅋ 대부분의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같은 유해한 프로그램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프레임워크 또는 C# 같은 형태로 윈도우즈 자체의 바이너리 파일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이루어 집니다. 아무리 뛰어난 백신과 보안 프로그램들을 덕지덕지 설치하여도 결국에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예를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