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우연하게 봐서 가까이 가보았는데 너무 예쁘다~사진찍기에도 좋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나네~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온기를 채워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오자마자 홀로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출생 직후 보호자의 부재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 영유아들.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했는데 많은 사연을 품은채 따뜻한 온기에 목마른 천사들입니다.생일도 없이, 100일 사진도 없이 지내는 아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일생 중 가장 많은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보살펴 줄 손은 부족하기만 한데요. 시설의 영아들은 또래보다 목을 훨씬 빨리 가눈다고 합니다. 여러 명의 아기를 돌보는 보육교사에게 한 번이라도 더 배고픔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추운..
월동준비 전기스토브(전기히터) 구매후기 작년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조차 나지않는다. 너무 추운 요즘이다. 난방보조기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했었었고,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전자제품 코너에서 전기히터나 전기스토브 제품을 둘러보다가도 전기세가 걱정되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작고 저렴하지만 괜찮은 녀석으로 전기스토브를 하나 장만했다.요즘엔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2~3만원에 형성되어 있는 저가제품으로 구매. 이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전기1단 쿼츠 히터되시겠다.▲ 빠른 배송으로 제품을 받았다. ▲ 400W 제품인데, 열 조절을 2단계로 할 수 있다. 1단과 2단이 있는데 2단일 경우 400W이며 1단에선 200W가 된다. 석영관 램프를 장착해서 순간적으로 난방이 가능..
맛집 블로거도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안동 맛집에 대한 글만 가끔씩 올리다가 어쩌다보니 이젠 울진 맛집 글까지 올리게 되었다. 아무튼 이번 글은 울진 연지리(항구/해변 쪽)에 위치한 갈매기회센타라는 맛집이다. 출장차 울진에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울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출장으로 인해서라니... 참으로 아이러니다. 출장 후 오전 일정을 마치고 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함께 동행했던 직장 동료 매니저님의 안내로 맛있는 회밥을 먹을 수 있었다. 만약 매니저님이 아니었다면 나는 그저 시내 근처에 있는 어디 김밥천국에서 김밥 3줄로 점심을 때웠을 것이다. 으...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아니할 수 없다. 역시 사람은 견문이 넓고 경험이 쌓여야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법인..
[안동맛집 추천] 공화춘 - 해물 짬뽕으로 유명한 수타면의 손 맛! 안동인이 인정하는, 안동 맛집 추천! 이번에는 중국집! 안동 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중국집 공화춘이다! 부제목은 계속해서 '직접 돈주고 사먹어 본 곳만 리뷰'. 들리는 소문과 함께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떠돌던 사진들의 기억들을 되짚어 보면, 이곳 공화춘은 해물짬뽕으로 그렇게도 유명한 곳이었다. 뭐, 해물을 탑처럼 쌓아 준다드니, 양이 너무 많아서 국물이 흘러 넘친다드니, 여러가지 전설과도 같은 소문들이 성행했다. 소문을 직접 확인하러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방문했을때의 날짜는 정확하게 6월 6일. 이날은 날씨가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중복이 가까워진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더운것은 더운것도 아니었다. 아무튼 저녁시간에 간식(??)삼아 짬뽕을..
2012년도 여전히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이 찾아올때면 항상 한해가 끝나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날로그에는 언제나 추억이 가득해서 참 좋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는 방패연을 특히 잘 만드셨었지요. 아버지가 만들어준 방패연을 들고 나가 꽝꽝 얼어붙은 논밭 위에 서서 하늘 높이 연을 날릴 때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참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묻은 돈으로 빨개진 고사리손 호호불며 어묵 하나 사먹을 때는 또 어찌나 맛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