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교동 연화지 벚꽃 야경 4월 11일에 김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거쳐간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중이다. 밀리고 밀리다보니 벚꽃나무가 흰색이 아니라 아예 녹색으로 바뀐 한여름에 쓰고있다.김천 연화지는 연못에 반사되는 벚꽃이 특히 예뻐 봄 날 야경 장소로 인기있는 곳이다. 연화지는 조선초기에 농업용수 관계지로 조성되었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김천 연화지 주소는 경북 김천시 교동 또는 경북 김천시 연화지길 로 내비게이션 상에서는 연화지를 찍고 가면된다. 연화지 근처에 식당이 몇 개 있으므로 식당 주소나 전화번호를 찍고 가도 좋다. 근처에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한다.연화지의 풍경은 주경이든 야경이든 멋지다. 연 못 주위를 빙 둘러 화사하게 늘어진 벚..
김천 직지사 문화공원 '우와' 벚꽃이 휘날리던 2015년 어느 봄 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김천으로 차를 끌고 향했다. 김천에는 직지사와 김천역 열차카페, 연화지 등이 유명해서 해당 방면으로 둘러볼 예정이었다. 그런데 직지사에는 입장료가 있는데다 당일치기 여행이다보니 천천히 둘러보기에 어려움이 있어 직지사 앞에 조성된 직지사 문화공원으로 코스로 대체되었다.직지사 문화공원은 직지사 바로 앞에 있는 종합문화공원이다. 김천시는 난개발 방지 및 전통사찰 보전, 시민 휴식 공간을 위해 이 곳을 조성하였다. 공원에는 음악분수 및 광장, 폭포,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경북을 다 돌아다녀봐도 문화공원으로서의 甲은 역시나 직지사 문화공원이 아닐까싶다. 우선은 그 크기에 놀라게된다. 공원이..
[경북 김천 여행] 캠핑 말고 글램핑, 김천 생각하는 섬 요즘 전국적으로 글램핑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대도시에 있는 글램핑 장 같은 경우에는 수려한 시스템과 고급 호텔과 연계한 글램핑 장이 많던데요. 경북에는 아날로그식 글램핑장이 있습니다. 그 중에 유명한 곳이 경북 김천에 있는 생각하는 섬이라는 글램핑 장인데요. 이름도 생소한 글램핑. 제가 한번 다녀와봤습니다.엄청 큰 글램핑장은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적당히 아날로그식 캠핑장 또는 글램핑 장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샤워시설이나 화장실 등이 좀 열악할 순 있지만, 그런것도 하나의 캠핑의 재미라고 생각한다면 김천의 생각하는 섬이 조용하고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