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꼬마택배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캠페인 후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열약한 환경에 처한 국내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종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기도하는데요. 이번에는 캠페인 소개가 아니라 후원 캠페인의 후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보낸 후원물품과 후원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면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지 볼 수 있습니다.다섯살짜리 꼬마택배기사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망했고 어머니는 가출해서 생사조차 모릅니다. 유일한 보호자인 외할아버지가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그는 지하철 택배 일을 하며 생활을 유지해왔는데요. 아이를 혼자둘 수도 없고 일을 안할수도 없어서 데리고 나갔던 ..
봄을 본 적 없는 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캠페인 후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열약한 환경에 처한 국내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종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기도하는데요. 이번에는 캠페인 소개가 아니라 후원 캠페인의 후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보낸 후원물품과 후원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면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지 볼 수 있습니다.우리는 추운 겨울이 끝나면 봄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봄을 기다립니다. 모르면 기다릴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단 한번도 봄을 느껴보지 못한 아이에게 ‘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4월, 봄을 본 적 없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를..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에게 온기를 채워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오자마자 홀로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출생 직후 보호자의 부재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 영유아들.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했는데 많은 사연을 품은채 따뜻한 온기에 목마른 천사들입니다.생일도 없이, 100일 사진도 없이 지내는 아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일생 중 가장 많은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보살펴 줄 손은 부족하기만 한데요. 시설의 영아들은 또래보다 목을 훨씬 빨리 가눈다고 합니다. 여러 명의 아기를 돌보는 보육교사에게 한 번이라도 더 배고픔을 호소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추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태양광 빛을 선물하세요! [러브인라이츠 NGO : 클라우드 펀딩] 캄보디아는 농촌 인구의 90%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밤이 되면 작은 기름램프 하나에 의지하여 지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조량을 자랑하지만 밤이 되면 너무나도 깜깜한 시간을 보내야하죠. 작은 램프 등이 다소 보급되어 있지만 기름값의 부담으로 그마저 사용할 수 없는 가정이 대부분이며, 기름 연소에 의한 연기와 그을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눈과 호흡기 질환에 시달립니다. 하루의 절반은 가장 밝았다가 나머지 절반은 가장 어두워집니다.이에 러브인라이츠 NGO 단체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전기의 혜택 없이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저개발 국가 사람들에게 태양광을 활용한 랜턴과 태양광 가로등을 전달해주는 클라우드 펀딩사업을 진행하고 ..
영유아 생존지원캠페인 참여하고 DIY 아기신발 받자 단 여섯 단어 만으로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할 수 있는가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가 친구들과의 내기를 했고 그가 떠올린 여섯 단어는 이랬다. For sale : Baby shoes. Never worn.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아기 신팔 팝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내 산모 및 영아 사망률 1위 국가는 동티모르다. 위의 이야기를 배경삼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영유아 생존지원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모자 보건사업 기금 모금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생후 24시간 안에 사망하는 영아가 매년 2백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두 발로 세상을 딛지도 못한 어린 친구들에게 생명을 선물하는 마음을 담고있다. 캠페인은 2015년 1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캠페인 ..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한 뒤로, 현금이나 현물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 중에 어떤 것으로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눔에는 언제나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법이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share the love 및 온라인 매체 후원이라는게 있길래 신청했었는데, 공식후원하게 되면서 협약증서 및 앰블렁 등을 받게 되었습니다. ▲ 나눔협약 번호가 공식기재된 나눔협약 증서와 맞춤배너를 받았네요. 공식후원매체로 활동하게 되면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하게됩니다. 공식후원으로 하는 일 1. 사이트(블로그 등)에 배너 등을 게재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홍보합니다. 2. 정기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