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북미에 살고있는 인디언인 크리족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에 관한 책이다. 자연친화적인 아메리칸의 인디언들에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잘나가는 변호사였던 저자 위베르 망시옹이 크리족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많은 깨달음을 얻은 뒤,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자연보호에 관해 아주 우회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보면, "퀘벡전력공사 회장에게 수력발전을 위한 댐 건설은 물의 정령을 거스르는 일이라는 것을 납득시킬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이 나오는데,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는 현대인들과 그것으로 풍요롭게 살고있는 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인디언들의 예는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다. 이 책은 주로 인디언들의 생활양식과 대화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그들이 살고있는 시간과 ..
안동 병산서원. 안동에서도 상당히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서 자주 찾아가기 힘든 곳. 하지만 볼거리가 풍성하고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공존하는 곳. 병산서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원 앞 쪽에 있는 산이 마치 병풍을 두른 듯 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로 병풍을 두른 듯 뻥~ 뚫린 정면 앞에 떡 하니 산이 배경을 연출합니다. 제 눈으로 보건대, 단순히 산 뿐만 아니라, 산과 낙동강 그리고 하늘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함께 배경을 연출해주더군요. 문화지 관광에는 명칭의 의미를 살펴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에 의하면, 병산서원은 자연건축으로서의 가치가 높습니다. 산과 낙동강과 백사장은 자연 그대로 있는것인데 반해, 그 근처에 무조건 건물을 세운다고 그것이 병풍이 되거나 배..
한국의 유명한 명사들이 추천해서 국내에도 수중위로 올라온 책 . 대표적으로 법정스님, 여행가 한비야 등의 익숙한 이름들이 을 추천하고있다. 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자신의 직접적인 도전을 통해 깨달은 삶에 대한 통찰을 자연과 빗대어 섬세하게 묘사하며 이야기한다. 19세기에 출판된 내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현대에 잘 들어맞는 내용들이다. 실제로 출판당시에는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1세기에 들어 진가를 발휘하는 책이다. 그만큼 시대를 내다보는 통찰이 있는 내용들이며, 최근들어 관심이 증폭된 '환경운동'에 대한 시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지는 책인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현대고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책이다. 사실, 인문고전이든 현대고전이든 문학고전이든 동서고금을 ..
책이 있어야 책을 보게 되고, 책을 봐야 또 다른 책을 보게 되겟죠? 그래서 그러한 책들을 항상 곁에 두고자, 얼마전 책장을 구입을 했습니다. 기존에 책꽃이로 사용하던게 책으로 꽉 차기도 했고.... 2011년 봄을 맞이하여 새출발 하는 의미에서 책장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아주 저렴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아주 튼튼해서 오래 쓸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3단책장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우선, 조립책장이고... 나무 원목 에다가 3단 책장입니다. 완제품이 아닌 조립제품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직접 조립을 해야되는데, 실제 조립을 해본 결과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더군요! 책장 구입하실 분들은 괜히 비싼 제품 사지 마시고 이 제품 사세요 ! 저도 이 책장 하나 더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