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새로운 명소 도산면 서부리 선성공원 여러가지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요즘의 안동. 작년즈음부터… 안동이 조금씩 바뀌어가는게 피부로 느껴질만큼 다방면에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관광명소 개발과 코스 등 문화 관광 분야이다. 여행에 관심이 많은 1명의 블로거이자 안동시민으로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변화다. 그동안 안동은 ‘갈 데가 없다’ ‘놀 데가 없다'는 이야기가 진리처럼 여겨지던 도시였고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부터는 놀거리와 전통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그런 곳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꾸며진 선성공원을 소개한다. 선성공원은 원래 선성선착장이 덩그러니 있던 공간으로 지금까지 선착장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에 가까웠다. 예전..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 양조장 참마생막걸리 발견 안동 도산면 예끼마을에 갔다가 양조장 참주원이라는 곳을 우연하게 찾았다. 도산면 선성수상길 입구쪽 근처에 있는데 멀리서는 눈에 잘 띄진 않는다. 여기에서 안동 참마생막걸리라는걸 발견했는데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도 하신다고한다. 맛만 살짝 봤는데 달짝지근한 맛이 있는 부드러운 막걸리다. 나는 청량감있는 톡쏘는 듯한 막걸리보다는 이렇게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막걸리를 선호하는 편. 그래야 소주나 사이다를 타먹을 수 있지않은가! 안타먹어도 약간 걸죽한 맛이 나는게 입 맛에 잘 맞는 것 같다. 말하자면 옛날식 막걸리.안동 예끼마을에 있는 양조장 참주원. 실제 이 건물 안에서 막걸리를 발효하고 제조한다. 아담한 양조장이다. 주인장 어르신이 너무 친절하신 것 같다. ..
안동 명소 도산면 예끼마을 둘러보기 옛날에 안동 도산면이라고하면 도산서원 정도만 떠오르는 그런 곳이었는데 작년에 선성수상길 오픈, 그리고 최근에 예끼마을이 새단장을 하면서 활력이 생기고 있다. 선비순례길(선성수상길) 자체가 꽤 규모있게 여행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가치가 있어서 도산면의 예끼마을을 예쁘게 꾸미는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일이다. 직접 가본 예끼마을은 무엇보다 도산면의 한적한 마을이라는 분위기와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예쁘게 꾸며두어서 인상적이었다. 핑크톤을 활용해 예술적 감각을 나타내면서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예끼마을의 골목 풍경. 예끼마을 자체가 그렇게 넓지않은 공간인데다 무척 한가로운 곳이므로 여유있게 둘러보길 권하고싶다. 이런 좁은 골목길도 핑크톤이 예쁘게 ..
안동의 새로운 명소 도산면 선성수상길(선비순례길) 안동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바로 도산면에 있는 선성수상길이다. 선성수상길은 안동시에서 만든 선비순례길 중 하나로 안동댐을 가로지르는 길이라 수상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풍경이 수려하고 멋진데다가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 같다. 위치 자체가 도산면에 있으므로 도산서원 권역을 여행하면서 코스로 삼아도 손색없는 곳이다. 지금껏 안동에서 만들어왔던 여러가지것들이 모두 완벽하다고 말 할 순 없다. 여기는 역사와 문화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뭔가를 만들 때 항상 과거를 이용 또는 기반으로해서 만들고싶어하는 습관이있다. 예를들어 관광명소를 만들면서 거기에 이런저런 스토리를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다.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