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맥 앱스토어를 둘러보던 중..... 멋진 녀석이 있길래 다운로드를 해 보았습니다. 바로 다이어리 및 일정관리나 todoList 형태로 활용을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사실 맥용 앱스토어를 많이 돌아다녀 보아도, 괜찮다 싶은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유료에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는 성능 검증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무턱대로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죠^^ 이 앱은 Opus Domini 라는 이름이구요. 현재 한국 맥 앱스토어 무료앱으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보시는것 처럼 인터페이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치네요 ㅋㅋㅋ 사실.. 무료인게 이상할 정도의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너무나도 직관적이며 색상배치가 수려하군요!! 책장 넘어갈 때 마다 효과음도 듣기 좋고..
지금은 Mac OS X 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포맷에 관해서 많이 무감각 해졌습니다만 많은 시간동안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를 생각해보면 1년에도 몇번씩 포맷을 해야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맷을 해야만했던 상황이 꼭 한번씩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악성코드 감염, 느려진 PC 환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 등.... 이러한 모든것은 큰 틀에서 보자면 사용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윈도우즈 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테러리스트 라고 가정하고 폭탄테러를 하고자 했을 때, ' 사람이 꽉찬 도심 한복판에 테러할지, 몇명 없는 산속에 테러할지? ' 와도 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히 포맷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좋지만 문제는 저장해 둔 자료들이 모두 공중분해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