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선면 신흥마을 함박꽃밭(작약) (필독)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므로 절대 밭에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마세요!! 관상용이 아닌 재배용이므로 밖에서만 봐주세요. 꽃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꽃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고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 보여주세요~ 안동 시내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선면에서(안동대학교에서도 무척 가깝다) 새로운 작약꽃밭 또는 함박꽃밭이라 불리는 꽃밭을 찾았다. 여기는 숨은 명소 수준이 아니고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장소인 것 같다. 나도 오늘 가보고서야 알았다. 언제부터 조성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2016년도 로드뷰를 찾아보니 다른 작물인 것 같아서, 비교적 최근에 재배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꽃이 예쁘게 피는 이유는 곤..
여긴 몰랐지? 안동 민속촌 천일홍 꽃밭 안동의 가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예정인 안동 민속촌 천일홍 꽃밭. 원래 이 곳은 메밀꽃밭이 있던 장소였는데 이번에 천일홍을 식재하여 아담한 천일홍 꽃밭이 조성됐다. 안동 민속촌과 구름에 리조트 일대의 고즈넉한 돌담과 한옥 지붕 디자인이 꽃과 무척 잘 어울리는 장소. 사진 찍기에 아주 좋다. 한복을 입는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지금 천일홍은 딱 예쁘게 피어있다. 지난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에도 돌담이 막아준 덕분인지 곱게 아름다움을 뽐낸다. 천일홍의 꽃말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연인들이 함께 가기에 좋다. 천일홍 꽃밭의 위치는 월영교와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안동민속촌은 안동시립박물관의 야외박물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 꼭대기 부근에 구름에 리조트가 있고 ..
별 많은 명소 의성 달빛공원에서 별보며 힐링 경상북도 의성에 있는 달빛공원. 이름은 달빛공원인데 별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좀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야간에 차량으로 갈 때에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어서 안전하게 주차 후 달빛공원을 즐겨본다.여기는 도심과 꽤 떨어진 곳이라서 주변에 불빛이 없다. 정말 ‘하나도’ 없다. 그래서 사람 눈으로도 멀리까지는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어두운 곳이다. 그만큼 별이 많이 보인다. 달이 뜨는지, 하늘에 구름이 많은지에 따라 시야에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긴한데 반달이 밝은 날이었음에도 별들이 많이 보였다. 정말 쏟아지는 별들. 별을 사진으로 찍는건 아주 어려웠다. 특히 여기는 불빛이라고는 하나도 없어서 포커스를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
예천 새로운 야경 명소! 남산체육공원 야간 조명 경상북도 예천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언제 조성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근에 조성된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에서는 여기를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조성은 90% 정도는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100%까진 아닌것 같고 곳곳에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있긴하지만 구경거리로는 손색이 없다. 예천 한천체육공원과 남산체육공원 인근이라 안동에서도 접근하기에 좋다. 안동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경북도청에서는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요즘, 밤에 예천 남산체육공원에서 예쁘고 멋진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안동 최고의 숨은명소 안동 비밀의숲 (가는법) 사람들은 여길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비밀의 숲이라는 단어 자체를 내가 그냥 심심해서 붙인건데… 이제 거의 명사가 돼버렸다. 공식적으로 이 곳의 정확한 이름은 안동댐폭포공원이고, 예전의 공식 명칭은 안동댐쉼터였다. 나는 안동댐쉼터라는 이름이 좀 더 정겹고 부르기 쉬운데다 기억하기도 쉽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직도 예전에 만들어둔 안동댐쉼터라고 적힌 이정표가 입구에 있다. 2013년도에 이 곳을 안동의 스위스라고 별명 붙였다가(한국 속의 스위스, 완벽한 단풍을 볼 수 있는 경북 안동 명소, 안동댐 쉼터) 별로 인기를 못끌었다. 그래서 몇 년뒤 안동 비밀의숲으로 별명을 붙였는데 대박이 터졌다. 그래서 이제 사람들은 안동댐쉼터, 안동댐폭포공원이 ..
안동의 새로운 명소 도산면 선성수상길(선비순례길) 안동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바로 도산면에 있는 선성수상길이다. 선성수상길은 안동시에서 만든 선비순례길 중 하나로 안동댐을 가로지르는 길이라 수상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풍경이 수려하고 멋진데다가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 같다. 위치 자체가 도산면에 있으므로 도산서원 권역을 여행하면서 코스로 삼아도 손색없는 곳이다. 지금껏 안동에서 만들어왔던 여러가지것들이 모두 완벽하다고 말 할 순 없다. 여기는 역사와 문화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뭔가를 만들 때 항상 과거를 이용 또는 기반으로해서 만들고싶어하는 습관이있다. 예를들어 관광명소를 만들면서 거기에 이런저런 스토리를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다. 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숨은 명소, 안동댐 쉼터의 섹시한 가을 섹시한 가을.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숨은 명소 안동댐 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