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울진 백암온천은 울진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찾게되는 곳이다. 자료조사가 부족했던 까닭인지 제대로된 설명이 없던 탓인지, 실제로 백암온천을 찾기 전까지만해도 나는 백암온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호텔이나 리조트에 각각 붙어있는 식이었다. 결국 한화리조트 프론트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여 상세내역을 알게되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블로그 리뷰도 꽤 많이 참고하였는데, 백암온천 좋다-나쁘다 소리만 있고 이런 내용은 못봐서 어리둥절했다가 이번에 확실히 배웠다. Note 울진 백암온천은 온천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호텔 또는 리조트 지하에 별개의 욕탕으로 만들어져있다. 리조트 이용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한화리조트, 원탕고려호텔 등을 ..
울진 백암온천 가다가 길 잘못들어 간 '온정저수지' 울진 여행 이튿날 아침. 첫번째 스케쥴은 백암온천을 찾는 것이었다. 내비게이션에 백암온천을 찍으니 딱 맞는게 안나와서 백암온천마을이란게 있길래 목적지를 설정하고 출발!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범인이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내비게이션을 믿고 가다가 결국 백암온천이 아니라 찾는이 아무도 없는 울진 온정저수지란 곳에 당도하게 된 스토리.일단 차를 끌고 힘차게 백암온천으로 향한다! 주변에 배롱나무가 잔뜩있다. 울진엔 전체적으로 배롱나무를 잘 심어두어 길이 예쁘다. 이정표를 발견했다. 오오! 제대로 가고 있구나! 보광사 입구를 지나고, 백암온천 간판도 만났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무슨 이상한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오르막이 시작되더니 결국 도착한 곳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