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블로그로 월 1000만원 버는 분이 부럽지 않았던 이유 얼마전에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어떤분을 만났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분은 글도 잘 쓰시고 박학다식한 훌륭한 분 같았다. 나보다 나이도 많고 여러가지로 내가 배울점이 있는 분이었다. 그 분께서 이야기하시기로, 다른 기업이나 회사 등의 블로그를 본인이 대신 운영해주면서 한 달에 1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하셨다. 아마도 해당 회사의 블로그를 대행으로 운영해주고 글을 대신 써주면서 홍보해주고 마케팅해주는 그런 일들 같았다. 실제로 쓴 샘플 글도 봤었는데 꽤 괜찮았다. 평소에도 일이 많으실텐데 대단한 분이다. 그런데 나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 분이 부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안쓰럽다고 ..
MBC 전국시대 방송 출연 - 블로거와 함께 테마여행! 한옥으로 가자! MBC 전국시대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블로거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한옥으로 가자! 였는데요. 한옥골목을 비롯해 안동의 여러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안동의 한옥의 멋과 맛을 즐기러 여행오시면 좋겠네요!
[강의 안내] 효과적인 의사소통 법칙 내일은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관해 강의합니다. 상반기에 한 번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하반기에 다시 초청해주셨습니다.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강의가 이어집니다.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마인드를 살펴보고 대화와 화술, 비언어, 텍스트 소통, 의사전달, 설득 등에 관해 알아봅니다. 특히 글쓰기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할 계획입니다.
강릉 GLA과정 ‘리더의 SNS 활용법’ 강의 강의 제목 : 리더의 SNS 활용법 강의 장소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의 일시 : 2018.06.21(목) 19:00 ~ 21:00 강의 대상 : 강릉 굿리더아카데미(GLA) 수강생 강원도민일보에서 주관하는 강원도 및 춘천권 최고위 핵심과정인 굿리더아카데미(GLA) 수강생분들을 대상으로 ‘리더의 SNS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총 세번의 강의가 예정되어있는데 첫번째는 강릉에 있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강릉에 있는 리더분들을 모시고 약 2시간 가량 SNS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SNS를 비롯해 IT 기술을 배우는 것은 이론과 실무로 나뉜다. 둘 다 중요하고 밸런스를 잘 갖춰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이론과 ..
[SNS 강의 후기] 실무중심 SNS마케팅 전략과정 - 안동대학교 어제는 안동대 LINC+ 기업 재직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SNS 마케팅 전략과정을 강의했습니다.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실무중심으로 SNS에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TIP 몇 개와 ‘자동화된 파이프라인’ 마케팅 이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동영상 촬영 방법 등을 설명드렸어요. 연초 오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주제 : 실무중심 SNS마케팅 전략과정 강사 : 남시언 - 작가, 콘텐츠 큐레이터, 강사, 파워블로거 대상 :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안동대학교 알토란 기업, 가족회사 등 장소 : 안동대학교 강의날짜 :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10:00 ~
[블로그 강의 후기] 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소비자 행동심리학 강의 제목 : 효과적인 블로그 글쓰기를 위한 소비자 행동심리학 강의 장소 :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중강당 강의 일시 : 2017.10.14(토) 12:00 ~ 강의 대상 : 문경시 SNS 서포터즈 및 관계자 토요일에는 문경 SNS 서포터즈 및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콘텐츠를 위한 행동심리학을 강의했습니다.2,700 칼로리 햄버거 VS 먹고나면 9시간 운동해야하는 햄버거.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사실은 같은 햄버거입니다. 블로그와 SNS에선 ‘느낌'을 전달하는게 중요합니다. '사실'은 부차적입니다. 독자의 흥미는 칼로리같은 '사실'보다는 9시간 운동처럼 '느낌'에 있습니다.팸투어 직전에 편성된 강의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3,100번째 글을 쓰면서 2016년 9월 20일 3,000번째 글을 쓴 이후 몇 달이 지났다. 오늘은 12월 6일. 드디어 블로그에 3,100번째 글을 쓴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3,100번째 글을 쓸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요즘 내 블로그에는 하루 7천 명의 손님이 드나든다. 수년간 3,100개의 글을 썼지만, 아직도 더 쓸 ‘꺼리'가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기쁨을 느낀다.블로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건 행운이었다. 누가 가르쳐준 게 아니라 스스로 찾은 가능성은 내 20대를 마른 장작처럼 불태워버렸다. 내 젊은 날의 모든 기록이 블로그 3,100개 포스트에 스며있다. 학교에서, 그것도 지성인들의 집합소인 대학에서 스승으로 삼는 교수님조차 '블로그 따위'보다는 다른 걸 추천했다. 그 교수님이 예..
블로그에 2800번째 글을 쓰면서 언제되나 싶던 블로그 글 카운터도 어느덧 2800이다. 이천팔백! 지난 2700번째 기념 글을 검색해보니까 15년 12월 5일이다. 오늘이 16년 2월 14일이니 두달 하고도 10일 정도가 흐른 시점. 날짜로치면 70일 정도가 흘렀다. 카운터가 2800이 넘었지만 아직도 써야할 글 목록이 GTD에 남아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안동 농특산물 10대 기획인 '알아보자' 시리즈로 완료지어야하고, 지난 가을즘 권역조사를 했던 안동 수자원 관련 여행지도 시리즈로 포스팅을 해야한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아서 소스는 널렸다.솔직히 카운터를 잊고 지냈다. 잊고지냈기에 더 빨리 다가왔다는 느낌이다. 간혹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카운터를 스쳐보면 '27xx'형태로 나타나는데,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