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경제서적 입니다. 뭐 저는 경제에 대해서 아는것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관심있는 분야이고 무슨 일을 하던 경제의 흐름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에 좋은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준비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들이라면 세계경제 및 정치 ,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바이오산업과 환경문제 및 사상 등을 알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책 제목은 새로운 자본주의가 온다 입니다. 사실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나 스토리는 이미 진부하고 쇠퇴기에 접어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던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 자본주의가 완벽한것이 아니라, 아직 자본주의보다 좋은것이 나오지 않은것 뿐이다. "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자본주의' 라니? 저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기..
일전에 김중태 저자의 '모바일이 바꾸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라는 책을 리뷰해 보았고, 이번에는 그 이후에 나온 도서인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지니스 미래지도' 의 리뷰입니다.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소셜 - 소셜네트워크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각종 서비스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사용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태지요. 이미 소셜네트워크 자체에서 이루어진 혁명들은 큰 충격이거니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문화와 생활패턴 들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리고 있으면서도 전혀 거부감없이 사용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입문하기에 너무나도 매력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 책에서는 소셜네트워크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그것들을 활용한 각종 사..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이라는 책입니다 ^^ 개발 업무에서는 대부분이 개인이던 회사던 작던 크던 간에 프로젝트 성격을 취합니다. 분석 - 설계 - 구현 -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칠텐데, 이 모든걸 통틀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겟네요. 근데, 존재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끝맺음을 할 순 없겠지요. 이 책에서는 결국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이유, 그 원인이 어디에 잇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그림이 먼저 인상에 남습니다. 무슨 달마와 비슷하게 생긴 삽화에다가 양손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놧네요 ;; 어쨋거나 원제는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로써, 직역하자면 아드레날린 중독자와 템플릿 좀비 라는 내용입니다. 왜 ..
리틀 블랙북 -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이레 창업에 대한 경고. 최근들어, 또한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오픈마켓의 출현 등으로 인해 지금의 시대는 급격하게 뒤 바뀌었다. 이제는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외칠 수도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직장을 다니고있는 월급쟁이던, 대학을 갓 졸업하는 예비창업자 이던, 주부이건 간에... 사람들은 성공한 아이템이나 사람에 대한 소식에만 열광을 한다. 박수갈채를 보내준다. 1위, 1등, 최고 가 되어서야만 그들의 과거사를 되짚어보고, " 아 그래, 이 사람은 이런이런 노력으로 이렇게 됬구나! " 라며 성공담만 읽기를 좋아하고, 또 그것이 마치 자기 이야기 인양 단순히 따라하기 급급한 모습도 보여진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