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수성아트피아의 로저 발렌의 전시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요. 50여 년간 인간의 무의식을 파고든 거장의 작품 세계를 통해 많은 분이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지셨을텐데요. 그 열기를 이어받아,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12월에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특별한 공연 소식이 있습니다.입니다! 작년에도 500여 명의 목소리가 하나의 노래가 되어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을 가득 채웠다고 하는데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두 번째 가 더욱 깊어진 감동과 더 단단해진 화합의 울림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합창'은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는 수성아트피아 지역..
수성아트피아의 자랑, 상주예술단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세 번째 정기연주회 로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공연 정보공연명: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세 번째 정기연주회 일시: 2025년 11월 16일 (일) 저녁 7시 30분장소: 수성아트피아 대극장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문의: 053-668-1800 대구의 목소리,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3년 7월에 창단된, 남성 보컬 앙상블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창단 이후 수성아트피아의 다양한 기획공연은 물론, 수성못페스티벌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온 분들인데요. 2025년부터 2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테너 김동녘, 이승민, 바리톤 김만수, 권성..
고전이 이렇게 새로울 수 있을까요? 대구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중 하나인 유니버셜발레단 공연이 2025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립니다.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의 명가 유니버설발레단이 발레춘향으로 수성아트피아를 찾아옵니다. 차이콥스키의 숨은 명곡으로 다시 태어난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에요. 여기에 영상미를 더한 새로운 무대를 펼치고 패션쇼를 방불케 할 만큼 두 눈을 사로잡는 고촉적인 한복의상도 볼거리라고 합니다. 토슈즈를 신은 춘향의 아름다운 사랑과 놓칠수 없는 명장면들을 고전의 미와 발레의 품격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공연이라고 합니다.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이라고 하는데요. 유니버설발레단의 명작 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