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고, 듣고, 발견하는 90분의 몰입"이라는 부제목으로 세계적 사진작가 로저 발렌과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스터 톡 온 에어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활동하는 로저 발렌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다큐멘터리에서 시작해 초현실적 '발레네스크' 스타일로 진화한 그만의 독특한 작업 세계를 실시간 대화로 만나볼 기회입니다.지난달에 블로그에서도 소개했었던 로저 발렌 전시가 지금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 중인데요. ↓ [수성아트피아] 마음의 풍경을 거닐다: 로저 발렌(Roger Ballen)의 MIND SCAPE 展오늘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될 예정인 예술적 갈증을 채워줄 특별한 전시 소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저 발렌(Roger Ballen)의 기획전, ..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예술 향연이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9월에는 사진예술부터 인공지능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강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9월 9일(화) - 사진예술이 피어나는 세계 포토페스트강사: 석재현 (아트페이스 루모스 디렉터)고흐가 사랑했던 프랑스 아를에서 시작된 사진축제 이야기부터 전세계 주요 포토페스티벌까지! 현대 사진예술의 흐름과 대중과의 소통 방식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석재현 디렉터는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한국 사진계의 핵심 인물로 활동해온 전문가예요.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9월 16일(화) - 아트페어: 현대 미술 시장을 탐험하다강사: 이봉..
어느덧 7회차를 맞이한 김석모 박사의 '프라이빗 아뜰리에'가 9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여러분을 또 다른 미술사의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7회차의 주제는 '쇠락하는 르네상스: 매너리즘'입니다. 제목만 봐도 뭔가 복잡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데요. 매너리즘은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까지 유럽을 풍미한 예술 양식으로, 르네상스의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깨뜨리며 등장한 독특하고 매혹적인 예술 운동입니다.매너리즘이란?매너리즘(Mannerism)은 이탈리아어 '마니에라(Maniera)'에서 유래된 말로, '양식' 또는 '방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예술가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전성기 르네상스 거장들의 완벽한 작품들을 보고 자란 세대였습니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 9회차와 10회차가 찾아옵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창의적인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되는데요. 이전에 지난 회차 소식도 전달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수성아트피아 전시] 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 가족과 함께 예술로 떠나는 창의적인 여정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 '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입니namsieon.com 전문 에듀케이터와 작가들의 지도 아래 작품 감상, 체험 활동, 전시 감상 가이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
오늘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될 예정인 예술적 갈증을 채워줄 특별한 전시 소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저 발렌(Roger Ballen)의 기획전, "MIND SCAPE"입니다. 전시개요일정: 2025년 9월 4일(목)부터 2025년 11월 2일(일)까지관람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장소: 수성아트피아 1, 2 전시실입장료: 무료! (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입니다)장르: 사진, 설치참여작가: 로저 발렌(Roger Ballen)주최·주관·후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문의: 053-668-1840~1843로제 발렌로저 발렌은 사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라고 합니다. 그의 사진은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물을 담아내는 것과는 거..
비가 온 뒤 아스팔트에 남은 물웅덩이를 보며 괜히 마음이 차분해진 적... 무지개가 뜬 하늘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일상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 일상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박보정 작가의 개인전 은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예술로서의 전환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작가 공모사업 「A-ARTIST」의 여섯 번째 선정작가인 박보정 작가를 소개하는 개인전입니다. 박보정 작가는 경북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까지 받은 실력 있는 분입니다. 대구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2022년에는 대구문화재단 개인전시지원사업에도 선정되었..
이번에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장하윤 작가의 개인전인 가 열립니다.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인데요.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작가 공모사업 「A-ARTIST」의 다섯 번째 선정작가로 장하윤 작가를 소개하는 개인전입니다. 장하윤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인데, 2013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상도 받았고, 작년에는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로도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지역 미술계에서 정말 주목받고 있는 작가님입니다. 장하윤 작가의 작업이 특별한 점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창문의 빛을 통해 감정의 위치를 탐구한다고 합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만난 아파트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빛들이 작가에게는 "나만의 정원"이 되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아시나요? '개미', '타나토노트' 같은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그 프랑스 작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던 작가인데 그의 책들이 지금도 책장에 꽂혀 있습니다. 개미 시리즈, 신 시리즈 등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작품들이 많은 작가입니다. 이번에 정말 놀라운 소식을 들었는데요. 베르베르가 클래식 음악 무대에 직접 올라온다는 소식이었죠. 그것도 수성아트피아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말입니다!8월 3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입니다. 베르베르가 2025년 국내 출간을 앞둔 신작 소설을 바탕으로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 만드는 문학과 음악의 만남이라고 합니다. 베르베르가 관객으로 오는 게 아니라 내레이터로 직접 무대에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