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숨은 명소 BEST OF BEST 계상고택. 안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이 곳은 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차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다. 최근에는 언택트 여행이 대세라서 사람 없는 곳이 오히려 더 인기를 끈다. 계상고택의 넓은 공간은 봄여름에는 보리밭이었다가 이제는 코스모스밭으로 바뀌었다. 사진상으로 보는것보다 눈으로 직접 보면 훨씬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상고택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는 소문을 접수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가보았다. 14mm 풀프레임 광각 카메라로 찍어도 계상고택의 넓은 앞마당을 모두 담을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쉬웠다. 그만큼 엄청나게 넓고 풍경이 아름다운 공간이다. 사람은 아예 없었다가 내가 촬영을 끝마치고 되돌아갈 때즘 차 2대 일행이 오셨었다. 최근에 태풍과 장마..
여긴 모를껄? 숨은명소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지금만개!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이가 드물다. 그래서 여기를 찾아가는 사람은 작약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약 1,700평 규모로 조성된 안동 예안면 작약꽃밭은 작약꽃으로 유명한 의성 조문국사적지에 비해 거리가 가까워서 방문하기가 좋다. 다만 예안면에 위치해 있으므로 도로가 다소 꼬불꼬불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이 부분 역시 숨은명소를 찾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느낄 수도 있다. 생각하기 나름.안동 예안면 작약꽃밭. 실제로 찾아가보면 주변이 온통 농사를 짓는 밭이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 작약꽃밭에서 고개만 돌리면 농사를 지으시는분들을 볼 수 있다는 것. 멀리서 바라..
안동 새로운 명소 도산면 서부리 선성공원 여러가지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요즘의 안동. 작년즈음부터… 안동이 조금씩 바뀌어가는게 피부로 느껴질만큼 다방면에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관광명소 개발과 코스 등 문화 관광 분야이다. 여행에 관심이 많은 1명의 블로거이자 안동시민으로서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변화다. 그동안 안동은 ‘갈 데가 없다’ ‘놀 데가 없다'는 이야기가 진리처럼 여겨지던 도시였고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부터는 놀거리와 전통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그런 곳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꾸며진 선성공원을 소개한다. 선성공원은 원래 선성선착장이 덩그러니 있던 공간으로 지금까지 선착장을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에 가까웠다. 예전..
숨은 명소, 안동댐 쉼터의 섹시한 가을 섹시한 가을.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숨은 명소 안동댐 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