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맛있고 메뉴 다양한 안동옥동맛집 백야숯불구이 안동 백야. 안동 옥동에 있는 고기집 맛집 백야숯불구이는 처음 오픈했을 때 가서 소고기랑 돼지고기 먹고 반했었던 곳이다. (https://namsieon.com/3919) 지난번에 갔던 우리 멤버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간만에 다시 찾았다. 안동 백야 메뉴판. 새로운 메뉴로 뒷고기를 비롯해 이것저것 추가됐다길래 새로운 메뉴도 주문해봤다. 삼겹살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삼겹살 세트메뉴를 살펴보니 비빔소면이랑 구워먹는치즈가 포함돼 있다. 키조개관자랑 해물라면은 뒤에 나오겠지만 대박이다… 너무 맛있어. 12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한다고한다. 삼겹살 8천원 짜리를 6,900원에 즐길 수 있고 뒷고기 모듬은 25,000원에 즐길 수 ..
옥동 3주공상가 미인포차(구 마니컨 치킨) 진짜 옛날식 마니컨 양념치킨 호프가 있던 자리가 이제 미인포차로 바뀌었다. 언제 바뀌었지? 나는 마니컨 양념치킨 호프처럼 예전 스타일이 더 좋은데 ㅠㅠㅠ 예전 모습을 보려면 라미님 블로그(https://blog.naver.com/tkfkd1008/221184169219) 에서 볼 수 있다.아무튼 내부는 기존과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좀 다르고 보다 더 현대식으로 바뀌었다. 메뉴판 스타일은 지난번과 흡사 ㅋㅋㅋ 메뉴판을 다시 보니까 양념치킨이 없어진듯…? 안보이네. 양념치킨 맛집인데 ㅠㅠㅠ 여기는 원래 양념치킨 맛집으로 양념치킨이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걸로 소문난 안동 미식가들의 맛집이었는데 이번에 마늘치킨에 도전해보았다.맛은 좋은편. 양이 살짝 아쉽다. 왕계란말이도..
안동 옥동 오니기리 안동 옥동에 있는 오니기리에 간만에 방문했다. 예전에 시내점만 있을 때에는 진짜 거의 매일 갔었고, 퇴근할 때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그랬었던 추억의 오니기리… 간만에 갔더니 메뉴가 엄청 많이 바뀌었길래 좀 당황… 이것저것 시켜봤다.냉모밀 시켰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컵밥이 있는걸 깜빡하고 모밀로 시켰는데 컵밥 시킬껄… 요즘 하도 면 먹어서 ㅎㅎ 오니기리는 여전히 맛있었고 옛날 그대로의 비주얼과 맛이었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났던 곳.
안동옥동맛집 추억의 급냉삼겹살이 맛있는 곳 모여라 요즘 뉴트로가 유행이라고한다. 나는 예전부터 옛날 노래만 듣는등 레트로 문화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여러가지 추억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촌스러우면서도 힙한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안동 옥동에 새로생긴 모여라는 급냉삼겹살을 주로 다루는 포장마차이자 술집이다. 설전에 가오픈을 하고 설 연휴가 끝난 후에 정식 오픈을 했다고한다. 위치는 옥동 중심가에 무척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다. 가게 안에 테이블도 꽤 넉넉한 편. 위치는 옥동 회왕, 대게왕 맞은편이고 뼈나루감자탕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옥동 목욕탕에서 몇걸음만 더 내려가면 된다. 가게는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난다. 추억의 노래들도 많이 나와서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산수책, 디아블로와 미르..
안동맛집 옥동 신대구막창 불막창+추억의도시락 안동 옥동에 있는 신대구막창. 옥동에서 오래도록 장사하는 막창 맛집이다. 입구는 좁지만 안은 길쭉하게 길어서 테이블은 꽤 넉넉하고 단골도 많은 집. 나도 오래전에 정말 자주 갔었던 막창집인데 한동안 안가다가 어느날 막창이 미친듯이 먹고 싶어지는 그런날. 간만에 다시 방문했다.옥동 신대구막창에서 즐길 수 있는 불막창. 이게 양념 막창이긴 하지만 메뉴로 정말 좋다. 은은하게 매콤한데 많이 맵진 않고 술 안주로 딱! 메뉴판. 일반 막창과 불막창을 섞어서 주문하면 다양한 막창을 맛볼 수 있다. 된장찌개 2천원이고 추억의 도시락은 4천원. 도시락은 좀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 여긴 특이하게 가면 소주잔에 보리차? 헛개수?를 준다. 헛개인지 보리차인지 맛으로는 잘 모르겠다..
안동옥동맛집 철펍철펍 이것저것 박살내고 온 후기 맛있는걸 먹고 싶은 날. 안동의 유명한 맛집이자 안동 미식가들로부터 인정받는 옥동 철펍철펍에 갔다. 철펍철펍은 오픈 후부터 지금껏 꾸준하게 다녔던 가게인데 맛과 분위기가 안동에서는 손꼽을만큼 괜찮은 곳이다. 철펍철펍이 좋은점은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 것. PUB을 지향하는 곳이지만 술 뿐만 아니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사 회식으로 매우 좋으며 늦은 시간에 식사를 원할 때 찾기에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게 장점! 술도 되고 밥도 된다는게 철펍의 매력이다. 철펍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 간만에 다시 또 찍어봤다. 사실 올 때마다 찍긴한다. 간만에 왔더니 블랙보드 메뉴판이 추가돼 있다. 여기에 나와있는 메뉴들 어..
안동 ‘냉우동’ 탐방 2탄! 옥동 장수우동 요즘 안동에 있는 냉우동 가게들을 하나씩 가보고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냉우동처럼 특정한 메뉴에 대한 기획연재를 시리즈로 해보고 싶어서 시간 날 때마다 여기저기 가보고있다. 유명한곳들은 사실 예전에 자주 갔었던 곳들이지만, 변경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과 또 비교를 하기 위해서 유명한곳들부터 먼저 가보는 중이다. 지난번에 옛날집콩국수의 냉우동에 이어 이번에는 옥동 장수우동 냉우동을 먹어보았다. 옥동 장수우동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안동시민들에게 익숙한 가게다. 예전부터 짜장면과 냉우동 등을 서비스했는데 장수우동 특유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을 내는 국물의 냉우동이 인기였다. 여기는 옥동이라는 이점과 맛있는 냉우동,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는점 때문에..
피자가 맛있는 안동맛집 옥동 맥주에반하다 안동 옥동에 있는 맥주에 반하다. 피자가 맛있어서 피맥 또는 피소 할려고 종종 찾는 곳. 스몰비어이기 때문에 1차보다는 주로 2차나 3차 정도에 간다. 바로 옆에 인형뽑기 집이 있어서 연계해서 가기 좋다. 상호명은 맥주에 반하다지만, 나는 여기에서 사실 피자에 반한다. 맥주에반하다에서 제일 맛있는건 역시 피자인듯. 피자는 매우 얇고 토핑이 적당해서 술이랑 먹기에 괜찮다. 이 곳 맥주도 맛있는 편이고 분위기도 좋은쪽이라서 술취한 상태에서 이야기나누며 한 잔 기울이기 딱이다. 가볍게 한 잔 하기에 최적화된 장소. 여기 맥주는 빨대로 먹으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