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이야기할 때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안동 시내 권역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장소로 발걸음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요하면서도 동시에 핫플레이스인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안동 지관서가입니다. 건물 외관은 차분하고 현대적인 미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관서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죠. 북카페처럼 운영되는 곳이라서 사색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동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재원을 기부하여 조성한 이 공간은, 안동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몸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웅부공원 옆, 옛 안동문화원 자리에 들어선 지관서가는 도심 속에서도 고요하고..
촬영 : 안동스냅 @andongsnap 촬영장소 : 안동 낙강물길공원 촬영기기 : Canon EOS R, RF 24-105mm, Galaxy S21 Ultra 촬영일자 : 2021년 2월 말 이 장소는 비밀의 숲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요즘에는 비밀도 아니다. 전국에서 찾는 안동 명소 중 한 곳이고 이렇게 자연 그대로를 품은 소공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곳은 월영교와 더불어 젊은이들이 여행할 때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것 같다. SNS의 위력이 대단하다. 여기 옛날 이름은 안동댐쉼터였는데, 나는 옛날 이름이 여전히 정겹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이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의 이름은 낙강물길공원인데 어디가 낙강이고 어디가 물길인지 아무도 모른다. 흠... 아무튼 이 장소는 예전에는 정말 좋..
안동 임하면 달카페 스냅사진 2019 촬영 : 남시언 작가 모델 : K지애 촬영일자 : 2019년 10월 26일 촬영장소 : 안동 임하면 달카페 촬영문의 → 카카오톡 ID : namsi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