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에는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유익한 공간인 예천박물관이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의 저도 예전에 몇 차례 방문해서 학습도 하고 주변 공간에서 추억도 남겼던 곳인데요. 그간 시간이 흘렀기로 이번에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예천박물관은 2010년 5월 예천충효관으로 개관한 곳입니다. 이후 2015년 12월에 박물관으로 승격되어 예천박물관이 되었으며 지역의 역사와 예천인들의 발자취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자연을 감상하며 쉬던 수락대 인근에 위치해있는 곳입니다. 수려한 주변 경관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예천박물관 입구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예천박물관 안내도와 예천군종합관광안내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천박물관은 박물관 건물외에도 주..
예천 용문사는 870년에 두운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국보 대장전과 윤장대를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예천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다녀와보았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을 때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현재 용문사에서는 용문사 사찰음식템플스테이와 전통사찰음식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문사 주변으로는 천하 명당에만 쓴다는 왕조의 태실 3기(고려 강종, 조선 제헌왕후, 문효세자)가 있습니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오르막을 올라가면 용문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볼거리가 많고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공간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오전에 방문하였음에도 이미 사진 작가분들이 많이 와 계셨어..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시즌에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캠핑도 좋은데요.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은 예천 삼강주막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서는 오토캠핑과 파브르펜션이라고 부르는 펜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은 20개의 사이트가 있고 취사가 가능해서 텐트가 있다면 오토캠핑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펜션은 곤충으로 유명한 예천인만큼 곤충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모양의 펜션들이 많고 최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벌 또는 다양한 곤충들을 형상화한 펜션들이 인상깊은 곳이에요. 주변이 넓고 탁 트여 있어서 정말 캠핑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주변..